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저무는 태양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브린 : ……. …! 왕의 얼굴이…. 아니, 온몸이…. …그의 내면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용케도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모양입니다만…. 솔직히 지금의 저 자를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지경입니다. …조심하십시오. 플레이어. 저 들끓는 용광로 같은 신체가 곧 붕괴할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밀레드.] 밀레드 : …왔군, 플레이어. 대성당으로 가는 길이었겠지? 미안하지만 아직은 보내줄 수 없어. 너와 나눠야 할 얘기가 좀 남아있거든. …윽…. (밀레드가 괴로운 듯 자신의 가슴께를 움켜쥐었다.) 밀레드 : ……. 그런 서글픈 눈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태양의 왕국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브린 : …이상하군요. 타라타 대성당으로 향하는 길목을 왕의 근위병들이 죄다 막아서고 있습니다. 먼저 공격해오지 않는 걸 보니 단순히 행로를 차단하려는 목적만을 띠고 있는 듯합니다만…. […밀레드.] 브린 : 예, 저도 같은 생각을 하던 참입니다. 당신의 말처럼 어쩌면 그는 당신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일순간 지면에 강한 진동이 일어나고 벽돌이 일거에 무너지는 듯한 굉음이 들려왔다.) 브린 : …! 플레이어. 저것 좀 보십시오…! (브린이 가리킨 곳을 바라보자 무너진 성의 윤곽. 그리고 돌 틈을 군데군데 비집고 나온 용암과 용암석이 보인다.) 브린 : 저긴 왕의 알..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신념이 무너진 자리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타라타 왕성 알현실.) 이세트 : …동맹군이 죽음을 각오한 듯 밀려들고 있어. 에녹과 세자르는 전 왕국군 병력을 동원한 데다가…. 외성은 텅텅 비었고 내성 안에선 모두가 뒤엉켜 싸우고 있어…. 밀레드 : …그래서? 우리가 전쟁 중이란 걸 이제야 깨달은 건 아닐 텐데? 이세트 : …네 백성이 죽어가고 있어. 밀레드. 그런데도 넌…. 괜찮은 거야? 밀레드 : …그들 모두가 스스로 선택한 운명이야. 그보다 플레이어가 이곳으로 오고 있어. 지금 준비가 급한 건 그쪽이야. ……. …윽…! 이세트 : 괜찮아…? 라다톤 대교에 다녀온 이후로 안색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어…. 밀레드 : 손..
스토리 보상: 경험치 50,000 (110레벨 달성)(비덱의 영업 전략 스토리 완료 필요) # 모르반 정령 합성 비덱 : 오. 플레이어. 왔구나.이번에 아주 따끈따끈한 서비스가 추가되었는데. 관심 있어? […….] 비덱 : 걱정하지 마. 한 번 보기만 하면 관심이 팍 생길 테니까.가끔 장비의 정령 합성 능력치를 바꾸고 싶을 때가 있지?바로 그럴 때를 위해 이 몸이 준비한 서비스가 있으니 이름하여 정령 합성 슬롯 서비스!어때? 관심이 팍 생기지 않아? […….] 비덱 : 아. 그래. 그래. 무슨 소리인가 싶지?자. 지금부터 슬롯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해 줄 테니. 잘 들어봐. [알았다.] 비덱 : 정령 합성 슬롯 서비스는 말이야.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에 정령 합성 슬롯을 추가해 주는 서비스야.추가된 슬롯..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331,750 : 골드 57,000 (신념이 무너진 자리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 그곳엔 어둠이 있을 뿐이었다. ……. 그곳엔 어둠으로 채워진 공간이 있을 뿐이었다. ……. 하지만 그곳은 다른 여느 곳과는 달랐다. 그곳은 여러 시간들의 접점이었고…. 이 세계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여러 공간들과 마주하고 있었다. 허나…. 이 세계의 그 누구도 이를 인지한 이는 없었다. ……. 그렇다면…. 변화가 일어난 것은 어느 때인가. ……. …. 신들의 왕이 침략자들을 막아서고자 할 때. 신들의 왕은 조심스레 자신의 권능을 발휘했다. 그곳의 어둠에도 빛이 스며들게 되었고…. 그로부터 어둠이 갈라졌다. ……. …. 허나…. 이번에도 이 세계의 그 누구 하나 이를 인지한 이는 없었다..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 시즌4 에피소드2 보상 상자 (용사의 인장 10개, 뉴에라의 강화석/가죽/옷감/오브/광석 각 3개) (접선지 스토리에서 이어짐) # '어둠의 일족' 전투 진행 중 네베레스 : 일족의 형제들이여. 우리의 적을 보고 있는가. 침묵만을 지켜왔던 우리 일족이 움직일 때가 됐다. 네베레스 : 너희들은 에린을 부정하고 여신이 신성을 잃었다 했다. 그 법황청조차 여신을 부정한 것이 없었건만. 네베레스 : 그런 모욕을 하고도 살아남길 바랐나? 예언자님의 명령. 그리고 일족의 명령 하에. 네베레스 : 너희에게 영원한 침묵을 명한다! # '어둠의 일족' 전투 완수 후 네베레스 : ……. 강하군. 도저히 인간이라고 보기 어려워…. 네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
스토리 보상: AP 300 캡슐 (증정) (115레벨 달성) # 콜헨 여관 이상한 여행자 : 여어. 어서 오게. 플레이어. 마침 잘 왔군.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주겠네. 혹시 기사단 레이드에 대해 알고 있나? [모른다.] 이상한 여행자 : 강력한 고대의 존재들을 막기 위해 총 12명의 영웅들이 힘을 합쳐 싸우는 것이 기사단 레이드라네.자네도 기사단 레이드에 참가할 자격은 충분하니 도전해 보는 건 어떤가?기사단 레이드에 참가하는 방법은 메뉴(단축키 T)에서 출정하기 아이콘을 누르거나 G를 누르면 출정하기가보일걸세. 전투 목록 중에 기사단을 선택하여 입장할 수 있지. 또는 빠른 출정(K)을 통해서 참가할 수 있다네.좋은 경험이 될 테니 다녀오게나. ('기사단' 전투 1회 완수)..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 시즌4 에피소드4 보상 상자 (용사의 인장 10개, 뉴에라의 강화석/가죽/옷감/오브/광석 각 3개) (토파즈 홀 스토리에서 이어짐) # '왕성 토파즈 홀' 전투 진행 중 # '왕성 토파즈 홀' 전투 완수 후 (전투 도중 힘을 다한 로메르가 무릎을 꿇었다.) 로메르 : …큭. 반군의 무리에게…. 무릎을 꿇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로메르가 다시금 딛고 일어서려 하지만 비틀대며 쓰러진다.) 브린 : …더 움직이지 마십시오. 이미 결판은 나지 않았습니까! 로메르 : 반군의 무리와…. 나눌 말은 없다! 여신님께서 주신 힘으로…. 너희를! 브린 : …그 건틀릿은 여신의 선물 같은 게 아닙니다! 그 건틀릿은 당신의 생명력을 대가로 힘..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대마법사와 제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동맹군 참모 회의가 재개되었다.) 루더렉 : 긴 시간 논의했지만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했군. 마음이 내키지 않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전면전밖에는 답이 없는 상황일세. 이해해 주게. 클레르 사도. 클레르 : …예. 여신 마하가 인질을 잡고 있는 형국이라….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하센 영주 : 사도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어. 썩은 살을 도려내지 않고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는 법일세. 클레르 : 하지만 되도록…. 피해를 줄일 방법을 강구해볼 수는 없겠습니까? 루더렉 : 유일한 방법은…. 양측의 피해가 커지기 전에 적의 수뇌를 빠르게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정의를 위해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타라타 북부 킹스로드.) (휘장을 두른 한 무리의 기마대가 타라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기마대의 가장 선두에는 초로의 백발 남성이 일행을 이끌고 있었다.) (이 남성은 노스폴의 영주이자 기사단장으로 그의 이름은 로메르였다.) (로메르 곁에는 그와는 대조되는 젊은 부관인 루시안이 나란히 행진을 하고 있었다.) 루시안 : …하. (한순간 부관 루시안이 수심 깊은 표정으로 한숨을 푹 쉬었다. 로메르가 그 모습을 보고 고개를 가로젓는다.) 로메르 : 출정길에 오른 기사가 한숨이라…. 기강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군. 부관. 루시안 : …아, 이런. 죄송합니다. 영주님. 로메르 : 여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