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경험치 2,549,400 : 골드 43,000 (모르반으로 가는 길 스토리에서 이어짐) # 모르반 트레저헌터 길드 트리스탄 : 절대 안 된다. 밀레드 : 왜요! 아히르도 트레저헌터 길드원이잖아요! 전 왜 안 되는 건데요? 아히르 : 야, 나는 왜 끌어들여? 내가 너보다 훨씬 형이야! 트리스탄 : 아히르가 의뢰를 받아서 나가는 걸 본 적 있나? 에실트 : 저기…. 밀레드 : 보, 본 적은 없지만…. 그건 아히르가 못나서 그런 거 아니에요? 아히르 : 야! 형이라고 불러. 그리고 나는 아직 일을 배우는 중이라서 그런 거야! 밀레드 : 흥, 소심해서 그런 거 내가 다 알거든? 아히르 : 뭐라고? 지금 한번 해보자 이거야? 에이레 누나 동생이어서 봐줬더니…. 트리스탄 : 아히르, 가만히 있어라...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0,000 (맹약: 사명과 신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왔습니까? 오늘은 일이 좀 있어 불렀습니다. 좋은 차가 생겼으니 잠시 연구실에 와 달라고 티이에게 말을 좀 전해주겠습니까? 난 사정이 있어 지금 자리를 비울 수 없으니 대신 좀 전해주고 오십시오. 괜한 부탁은 아닙니다. 플레이어에게도 차를 대접할 테니까요. # 콜헨 여관 에른와스 : 티이를 찾아오셨습니까? 티이는 지금 자고 있어서 오늘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대신 말을 전해 드릴까요? 브린이 차를요? 허허, 우리 티이를 그리 챙겨주다니 그것참 고마운 일이군요. 티이가 일어나면 꼭 말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린에게는 고맙다고 대신 전해주십시오.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그렇습니까.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5,000 (값비싼 물건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당신, 좀 더 일해볼 생각 있어요? 그렇다면 이번엔 나에게 장식용 피불라를 가져다줘요. 영주의 장신구는 값비싸게 팔리기 마련이니까. …? 후후…. 이번에도 슬픈 표정을 짓는군요. 어째서? 저번 의뢰도 훌륭하게 구해 왔잖아요? 이번 일이라고 다를 건 없어요. 그렇지 않아요? 후후, 뭐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요. 난 단지 의뢰를 할 뿐이고 돈이 필요한 사람이 그걸 구해온다…. 그게 트레저헌터가 일하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당신은 트레저헌터잖아? ('중앙 정원' 전투에서 '장식용 피불라' 획득) 아네스트 : 구해온 건가요? ('장식용 피불라' 전달) 아네스트 : 틀림없군요. 구하는 건 그리..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전설과 마주한' : 경험치 131,200 : 골드 23,000 (마법사의 돌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후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잘 지냈어요? 가끔은 의뢰가 없더라도 놀러 와도 괜찮아요. 이곳에만 있는 게… 답답할 때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손에 든 게 뭐죠? 잠깐 봐도 되겠어요? 이건 고대 전설에 관한 이야기이군요. 후후. 제법 재미있는 책을 가지고 다니네? 어떨 땐 이런 걸 읽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겠군요. [선물로 준다.] 아네스트 : 선물로 주겠다…? 왜 당신이 나에게 이걸 주는 건데…? 후후…. 내 기분을 풀어주려는 건가요? 좋아요. 고맙게 받죠. ('예티 주술 신앙에 대한 연구' 전달) 아네스트 : 잠시 이걸 읽어봐도 되겠죠? 혹시..
스토리 보상 : 경험치 2,549,400 (또다른 시작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플레이어, 나를 찾았다죠? 무슨 재미있는 일이라도 있나요? [모르반] 아네스트 : 후후, 당신 입에서 그 단어가 먼저 나올 줄이야. 세상 알다가도 모를 일이군요. 모르반에 대해선 어쩌다 흥미가 생긴 거예요? […….] 아네스트 : 어머? 대답하기 좀 껄끄러운가 봐? 나로서는 별로 상관없지만. 모르반은 좋은 곳이에요. 햇볕도 따뜻하고 조용하고. …휴양하기 좋은 곳이죠. 결과적으로 나하고는 아주 잘 맞지는 않았지만. 모르반은 내가 트레저헌터의 기본을 닦은 곳이에요. 트레저헌터 길드도 있고 거기엔 그때 동료들도 꽤 남아있죠. 당신 혹시 트레저헌터가 되고 싶은 생각 없어요? 치프틴도 쓰러트리고 그 부하들까지…..
스토리 보상 : 경험치 2,549,400 (남아 있는 이들: 지키던 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아무도…. 두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결국 아무도… 구하지 못한 것일까….) 세르하 : 안녕하세요. 또 뵙게 되었네요. 플레이어 님이라고 하셨던가요? ……. 어딘지 슬픈 눈을 하고 계시네요…. 가슴 아픈 일이라도 있었나요? [그렇다.] 세르하 : 그렇다면 플레이어 님은 따뜻한 분이시군요. 마음이 따뜻한 분일수록 슬픔도 크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제례를 하다 보면 슬픔에 빠진 사람들의 얼굴을 자주 보게 되거든요. 슬픔은 누구에게나 크고 무겁지만…. 저는 그 순간을 이겨낼 용기가 필요할 뿐이라고 생각해요. […고맙다.] 세르하 : 후후, 그러고 보니 제게 슬픔을 이겨 낼 좋은 방법이 있어..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540,000 : 골드 6,000 (남아 있는 이들: 친구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용병이 이곳엔 무슨 일입니까? …이곳엔 어울리지 않는 사람 같으니 이만 돌아가시죠. 네베레스 : …? 날 왜 그렇게 보는 거지? 날 아나? 아니면… 나에게 볼일이 있나? 브린 : 지나친 생각은 마라. 네베레스. 일개 용병일 뿐이다. 네베레스 : ……. 브린 : 용건이 뭡니까. 무녀? 무녀의 일을 왜 이곳에서 묻는 겁니까? 뭔가 잘못 알고 있는 모양이군요. 그런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이곳 말고 용병단을 가십시오. 나는 일개 마법사일 뿐 무녀에겐 관심 없습니다. 액자? 무슨 액자 말입니까? (브린은 그제서야 자신의 책상에 놓인 액자를 발견한 듯했다.) 브린 : …? 이게 무..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540,000 : 골드 6,000 (남아 있는 이들: 용병단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마렉 : 플레이어, 잘 왔어. 이것 좀 클로다에게 가져다줄래? 클로다가 내 것이라면서 주고 간 건데 돌려줘야 할 것 같아서. ('낡은 약속의 반지' 받음) 마렉 : 여기 적힌 글 때문에 나에게 준 것 같은데 이런 건 여 너무 유치하잖아? 그리고 만약 나 같았으면 칼 같은 걸로 했을 거야. …무슨 반지를 나눈다고. 아무 사이도 아닌 여자애랑. 하지만…. (마렉은 한참이나 낡은 약속의 반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렉 : 아냐. 역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아무튼 내 것은 아닌 것 같으니까 네가 클로다에게 좀 돌려주고 와. 미안. 부탁 좀 할게. # 콜헨 잡화점 클로다 : 어서 와. 무..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540,000 : 골드 6,000 (남아 있는 이들: 무녀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게렌 : 너… 여관에서 오는 길이지? 그럼 봤어? 뭐긴 뭐야. 무녀 말이야. 이런 시골 마을에 그렇게 예쁜 여자가 오는 건 흔한 일이 아니란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이따가 같이 여관 좀 안 가볼래? 네가 바람을 잡는 사이 이 몸이 멋있게 딱 등장해서…. 커스티 :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할 시간이 있다니…. 내가 생각한 것보다 용병단이 한가한 모양이네? 게렌 : 넌 뭐야? 이곳은 용병단이라고. 사냥꾼인 네 녀석이 누구 허락을 받고 이곳에 온 거야? 아이단 : 나다. 불만이라도 있나? 게렌 : 대, 대장님. 아이단 : 커스티 말대로 그렇게 쓸데없는데 보낼 시간이 있다면 이곳 청소나 하도..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540,000 : 골드 6,000 (각성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세르하 : 어머,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에른와스 : 무녀님이 낯서신가요? 이번에 로체스트에서 이곳 콜헨으로 파견 오신 무녀님이시랍니다. 딱히 머무를 곳이 없어서 당분간은 이 여관에서 지내시기로 하셨습니다. 세르하 : 세르하라고 합니다. …? 혹시… 전에 뵌 적이 있던가요? 에른와스 : 아시는 사이십니까? 세르하 : 그럴 리가요. 전 용병님은 단 한 분도 아는 분이 없는걸요. 에른와스 : 허허. 그럼 플레이어의 친근한 인상 때문인가 보군요. 세르하 : 후후, 그러게요. 그럼 전 신전에 한번 가 볼게요. 여러 가지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르하는 신전을 가기 위해 여관을 나섰다.) 에른와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