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타이틀 '오거에게 이로운' : 경험치 168,000 : 골드 42,000 (누가 누가 이기나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주점 키룽가 : 크르…. 왔군. 린간. 잠깐 이리 와라. 크르. 크르. 크르. 살살 와라. 땅 울리는 것 같다. 부탁 있다. 숲 가서 과일 주면 된다. 지금 몸 안 좋은데, 그거 먹으면 오거에게 좋다. [숙취?] 키룽가 : 아니다! 단지…. 그렇다, 단지 배고파서 그렇다. 지금 배고파 몸 안 좋다. 그거 먹으면 좋아질 거다. 포벨로 평원 메말라서, 과일 잘 안 열린다. 그래도 오거라면 가지고 다닌다. 관문지기에게 구할 수 있을 거다. 가져오면 너도 주겠다. 꽤 맛있으니 린간 맘에 들 거다. (열매가 맺히는 나무 전투 정보 받음) ('열매가 맺히는 나무' 전투에서 '..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인간에게 이로운' : 경험치 168,000 : 골드 42,000 (누가 누가 이기나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바락스 : …아이고. 아아, 자네 왔는가. 머리가 울리니 좀 조용히 걸어주지 않겠나. 내 청이 좀 있네. 오후에 루더렉 님께서 순찰을 하신다 하셨는데 내가 좀 몸이 안 좋네. 그래서 해독제를 좀 부탁할까 하는데…. [숙취?] 바락스 : 아, 아닐세! 아니야. 아니고말고. 루더렉 님께서 들으시면 큰일 나네. 그런 소리 말게. 그러지 말고 숙… 아니 해독에 좋은 풀을 좀 구해다 주게나. (약초가 자라는 땅 전투 정보 받음) 바락스 : 포벨로 평원은 메마른 땅이라 마냥 쉽게 구해지지는 않을 걸세. 그래도 흔하게 발견되는 풀이니 잘 찾아보면 한두 개쯤은..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책임감을 품은' : 경험치 672,000 : 골드 45,000 (구출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아, 왔구나. (용병단이 조용하다.) [무슨 일이?] 케아라 : 지난번 습격 사건…. 사상자 파악이 끝났거든. 그래서 다들 마음 아파하고 있는 거야. 게렌 : 뭐야. 사람 황천 가는 걸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 그런 거 일일이 신경 쓰면서 용병일 하겠어? 마렉 : 게렌! 너…! 게렌 : 왜, 내가 틀린 말 했냐? 아이단 : 무슨 일인가. 마렉 : 아, 단장님…. 그게. 아이단 : 무슨 일이냐고 묻지 않았느냐. (마렉은 자초지종을 말했다.) 아이단 : ……. 아이단 : 게렌, 분명히 우리는 늘 죽음의 곁에 있다. 곁에 있는 동료가 내일은 곁에 없을지도 몰라. 자신조..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68,000 : 골드 45,000 (정원에 놓을 흔한 돌 하나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니아브 : 으음…. 있잖아. 우리 어여쁜 프린스가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프린스의 친구를 구해다 줄 수 없을까? 내가 말이지, 아주 예쁜 녀석을 보았거든? 니아브 : 이렇게 생겼어! 정말 예쁘지? 분명히 우리 프린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거야. 플레이어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러니까 네가 가서 친구를 잡아다 줘. 내가 이 아이를 본 곳은 여기야. (그렘린 군락지 전투 정보 받음) 니아브 : 물론 위험한 지역이라 가 본 적은 한 번뿐이야. 그래서 이곳에서 발견될지 안 될지는 나도 잘 몰라. 하지만 너라면 여러 번 가서 찾아볼 수 있으니까 이 아이를 찾아올..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2,000 (로체스트로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주점 (주점 안이 소란스럽다.) 키룽가 : 크르…. 제법이군. 영감탱이. 바락스 : 자네도 만만치 않은걸? 그렇지만 아직 멀었네. 설마 벌써 포기하려는 건 아니겠지? 키룽가 : 크크크. 아직 멀었다. 카릴 : 어서 와. 조금 소란스럽지? 무슨 일이 있느냐고? 실은…. (카릴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바락스 : 엿차! (바락스는 어깨에 지고 있던 나무 드럼통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카릴 : 오셨어요? 바락스 : 저번에 보급된 식품들은 아주 질이 좋더군. 이번에도 잘 부탁하네. 카릴 : 네. 걱정 마세요. 바락스 : 그럼 다음에 또 보세나. 카릴 : 벌써 가시게요? 그러지 말고 가볍게 목이라도 축이고 가세요..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68,000 : 골드 42,000 (로체스트의 고급 가구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니아브 : 길은 잃어버리지 않고 잘 찾아온 거야? 잘 왔어. 그럼 이젠 네가 내 말을 들어줄 차례지? 난 가끔 심심할 때면 정원을 가꾸거나 꾸미면서 종종 시간을 보내곤 해. 물론 내가 직접 옮기거나 흙을 만지진 않아. 그건 원래 내가 하는 일이 아니니까. 그런데 이번에 둘러보니까 우리 집 정원은 좀 수수한 것 같아서. 그래서 장식을 좀 해볼까 하는데 쓸만한 돌을 좀 구해다 주겠어? 포벨로 평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비취를 얻을 수 있을 거야. 별로 어렵지 않지? 그럼 빨리 가져다줘. 뭐해? 어서 가져오지 않고. ('마족 전진기지' 지역의 '그렘린'에게서 '비취' 획득..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2,000 (의혹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잡화점 아일리에 : 그건 좀 힘들어요. 지금도 간신히 구해오고 있는데…. 슈렌더 : 하지만 목재를 파는 건 이곳뿐이잖소. 아일리에 : 그렇다고 지금 팔고 있는 목재를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슈렌더 : 자작 부인께서 사용하실 물건인데 저급의 나무를 쓸 순 없지 않소? 아일리에 : 그러니까 이쪽도 곤란하다고요. 그렇게 막무가내로 부탁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에요. 슈렌더 : 그러나…. 아일리에 :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예요. 난 계약한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억지 부리지 마세요. 슈렌더 : 거참…. [무슨 일이라도?] 아일리에 : 아, 플레이어 왔어? 아니, 다른 게 아니고…. 이번에 자작 부인께 납품할..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18,200 : 골드 42,000 : 블러디셰이드 (폭주의 원인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게렌 : 어이. 신참. 이번에 가져온 것도 저번에 본 그거야? [그거?] 게렌 : 그거 있잖아 그거. 물 가득 찬 가죽 주머니 같은…. 아 왜 이렇게 못 알아들어! 이거 말이야. ('블러디셰이드' 받음) 게렌 : 혹시 이게 뭔 줄 알고 있어? 뭐야… 너도 몰라? 흐음… 이상하단 말이지. 분명히 저 두 분들은 아는 것 같은데 도통 얘기를 꺼내려 들지 않는단 말이야. 이런 건 말이지. 돈이 되기 마련이거든. 응? 어떻게 아느냐고? 그거야 뻔하잖아! 무언가 중요한 거니까 저렇게 말을 안 하고 꽁꽁 숨겨두는 거 아니겠어? 효과가 뭐냐고? 그거야 나도 모르지. 그걸 알면 내가 여기 앉아 ..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우앙청심환' : 경험치 131,200 : 골드 42,000 (피 흘리는 풀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얘기 들었어. 플레이어가 많이 도와줬다며? 고마워. 인형이라고 생각했던 게 갑자기 피를 흘리니까 순간 너무 놀랐었나 봐. 마족의 피는 너무나도 많이 봐와서 이젠 피에는 아무런 감정도 없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아… 괜찮아. 신경 써줘서 고마워, 플레이어. 그런데 이번에 얻은 그 약초 말이야. 혹시 남은 것 좀 있어? [용도를 묻는다.] 케아라 : 아아, 어디에 쓰려고 그러는지 묻는 거구나? 실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상비약보다 이번에 구해온 약초가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서. 몇 개 두었다가 필요할 때 지급하려고 해. 구하기 어려우면 무리해서까지 부탁은 안..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아직은 알 수 없는' : 경험치 52,300 : 골드 43,000 (58레벨 달성) # 콜헨 용병단 마렉 : 아, 플레이어! 어서 와. 혹시 들었어? 뭐긴. 그거 말이야, 그거. 유령. 게렌 : 뭐? 케아라 : 마렉. 쓸데없는 소리를. 마렉 : 아냐, 정말이라니까. [무슨 소리야?] 마렉 : 그곳 있지? 수많은 이들이 무수히 많은 피를 흘렸던 그 으슥하고 축축한 그곳에 유령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 케아라 : 유령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잖아? 마렉 : 그럼 유령이 아니면 대체 뭐겠어? 땅에서 하얀 손이 쑤욱 올라와 사람을 잡아간다는데. 게렌 : 뭐? 케아라 : 그렇지만…. 마렉 : 틀림없어. 이거야말로 남자의 용기를 시험해 볼 기회야. 케아라 : 에이. 그거 그냥 헛소문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