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타이틀 '마비노기 영웅전 플레이어' (40레벨 달성) # 콜헨 여관 이상한 여행자 : 자네, 많이 강해졌군그래. 아직 풋내 날 적의 자네가 문득 생각나는군. 기억하는가? 신참 취급받던 시절 말이다. 그게 벌써 꽤 오래전 일이라네. 세월 참 빨리 가는군. 어떤가, 이곳은…? 좀 살만한가? ……. 이런 이런, 옛날 얘기나 좀 해보려고 했더니. 벌써 지루한 눈치로군. 선물이 있다네. 처음부터 줄곧 이 세계에서 자라온 자네에게 내가 표하는 작은 경의의 표식이라고 생각해 주게. ……. 자, 가게나. 이 보잘것없는 여행자는 좀 쉬어야겠으니 말이야. 자네의 앞길에 영광이 있길 빌겠네. (스토리 여행자의 경의 완료)
스토리 보상 : 경험치 700,000 : 신전의 '추억의 제단' 이용 가능 (75레벨 달성) # 콜헨 여관 이상한 여행자 : 자네 왔는가? 내 안 그래도 궁금한 게 생겨서 자네를 찾고 있었네만. 다름이 아니라 자네 로체스트 가는 길에 있는 신전에 가봤는가? 신전의 제단에 가보면 뭔가 특별한 것이 기다리고 있다 하는데 말이지. 세상 어떤 보물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던데…. 그게 뭔지 좀 알아봐 줄 수 있겠나? 내 직접 가서 확인하면 좋겠지만 지난 여행에서 실수로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네. 그래서 지금 난 잠깐 수의사…. 아니 의사를 좀 만나러 가보려 하네. 흠흠. 아무튼 자네에게 부탁을 좀 함세. 내가 궁금한 건 못 참아서 말이지. # 신전 추억의 제단 : (추억의 제단 근처에..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68,000 : 골드 8,000 (남아 있는 이들: 지키던 자 스토리에서 알게 됨) # 로체스트 대성당 길레스피 : 용병이 이곳엔 무슨 일이냐?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다. 용무가 없다면 이곳에 기웃거리지 마라. 레우러스 : 왜 이렇게 소란스러우냐. 길레스피 : 레, 레우러스 님. 레우러스 : 이 사람은 손님인 게냐? 길레스피 : 한낱 뜨내기 용병일 뿐입니다. 레우러스 : 용병? 용병이 이곳엔 무슨 일로 온 거지? 혹시 오늘 나를 호위하는 게 이분이시더냐? 길레스피 : 아닙니다. 그럴 리가 있습니까. 하찮은 용병 따위에게 레우러스 님의 호위를 맡기다니요. 왕국 기사가 정식으로 마중 올 것입니다. 블라윈 : 왕국 기사단의 블라윈입니다. 법황님을 왕성 타라타까지 모시기 위해 왔습니다.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5,000 (친우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기숙사 블라윈 : 하지만 뭔가 석연치 않아…. 마족들의 움직임에 무언가 불안감이 느껴지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해. 증거가 될 만한 게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힘들겠지? 마족을 지배하는 무언가를 도대체 뭐로 보여주겠어. ('배신' 전투에서 '마족의 징표' 획득) 블라윈 : 이게 뭐야? ('마족의 징표' 전달) 블라윈 : 여기 새겨진 문장은… 마족의 문장? !! 플레이어! 이걸 어디서 구한 거야? 그곳엘 다시 갔다 온 거야? (당신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블라윈 : 그러고 보니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마족 지배술에는 마족의 징표가 사용돼. 마족 문자라고 해서 마족이 사용했을 거라고만 생각..
스토리 보상 : 타이틀 '되찾은 친우' : 경험치 504,000 : 골드 10,000 (마족의 징표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마렉 : 왔어? 누가 널 찾아와서…. (마렉은 당신을 구석으로 끌고 가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마렉 : 그런데 괜찮은 거야? 저 녀석은 왕국 기사단 소속이잖아. 저러다 밀고라도 하면…. 블라윈 : 그런 일은 없어. 마렉 : …콜록. 블라윈 : 오랜만이야. 플레이어. 잘 지냈어? 마렉 : ……. 블라윈 : 자꾸 그런 눈으로 보기야? 마렉 : 그렇지만 넌 이제 기사잖아. 블라윈 : 그래. 난 이제 기사고 플레이어는 파직당했지. 하지만 난 개인적인 용무로 이곳에 왔어. 그러니 플레이어를 친구로서 대하려고 해. 안 될까? 마렉 : ……. 블라윈 : 확인해 보고 싶은 게 있어..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5,000 (감기 조심하세요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기숙사 돌로레스 :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전에 주신 수프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정말?] 돌로레스 : 네! 헤헤, 무슨 말씀 하시려는 건진 알아요. 저도 처음 보았을 땐 먹으면 죽는 건 줄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플레이어께서 구해다 주신 거니까, 힘들게 구해다 주신 거니까 꾹 참고 먹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게다가 감기까지! 이게 다 플레이어 덕분이에요. 그래서 제가 보답을 해 드리고 싶은데 뭐 필요한 거라도 있으시다면 말씀 주시겠어요? 네? 아… 그 수프는 주점에 계시는 키룽가께서…. (돌로레스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돌로레스 : 저…. 저… 혹시 오거가 무얼..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여덟 자루의 검' : 경험치 174,900 : 골드 4,500 (언젠가는 잊혀질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티이는 좀 어떻습니까? 오랜만에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했을 텐데…. 비록 네베레스의 뜻이라고는 하나 티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혹시 티이에게 무언가 위로를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요. …어렸을 적부터 봐 와서 잘 알지만 티이는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준다면 아마 금방 눈치채고 도로 돌려보내겠지요. 그래서 다른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은둔자에 가서 살펴주기 바랍니다. 거대 거미까지는 아니어도 작은 다른 거미의 알이라도 찾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요. 물론 티이에게는 비밀입니다. 무언가 찾은 것도 아니..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알 탐정' : 경험치 153,000 : 골드 4,000 (티이의 부탁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티이 : 혹시 거대 거미 알을 못 보셨나요? 분명 받아서 방 안에 두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누군가가 가져간 걸까요…? 어째서…? # 콜헨 용병단 게렌 : 뭐야? 무슨 일이야? 알? 쳇, 나도 몰라. 나도 좋아서 그런 거 아니라고. 이왕 훔칠 거면 다른 걸 훔치지 내가 왜 그딴 걸…. 암튼 지금은 나한테 없어. 그건 지금 마법 연구실에 있으니까 네가 가서 물어보든지 집어가든지 알아서 하라고.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무슨 일입니까? 거미의 알이요? 티이… 때문입니까. 네베레스 : 무녀가 묻던가. 거미의 알은 내가 가져오라 시킨 일이다. 거대 거미 종족은 오..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5,000 (빛과 그림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결국 그곳을 갔다 온 겁니까. 겁이 없는 건지 무모한 건지 모르겠군요. 원래 바보일수록 더 용감하다더니 그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플레이어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그곳에 봉인을 걸어둔 건 침묵의 기사단입니다. 그 뒤 법황청이 약해진 차원의 틈새를 빌어 그곳에서 소환 의식을 벌였습니다. 아마도 그들이 그곳에서 소환하려 했던 건 어렸을 적 나와 같은 것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보고 온 것처럼 그 의식은 실패하였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아율른입니다. 결국 그곳은 통제되었고 아율른은 버려진 마을이 되었습니다. 어째서 그들이 소환 의식을 행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에린을 강림시키려 했..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5,000 (비밀의 방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혹시 이런 반지를 본 적 있어요? 아네스트 : 후후, 처음 보는 모습인가요? 이건 오래전 오르텔 성에 살던 한 여인이 착용하고 다녔던 반지라고 해요. 그 여인은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단 한 번이라도 그녀를 본 사람들은 반하고 말았다고 하죠. 그리고 이 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녀를 만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 덕에… 무수히 많은 남성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이 반지를 가지고 오르텔 성에 갔었어요. 그러나 그곳에서 그들이 그녀를 만났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네스트는 그녀의 반지를 들어 보였다.) 아네스트 : 이 반지를 가지고 있으면 당신도 그곳에 갈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