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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알 탐정'

: 경험치 153,000

: 골드 4,000


 

(티이의 부탁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티이 : 혹시 거대 거미 알을 못 보셨나요? 분명 받아서 방 안에 두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누군가가 가져간 걸까요…? 어째서…?

 

 

# 콜헨 용병단

 

게렌 : 뭐야? 무슨 일이야? 알?

쳇, 나도 몰라. 나도 좋아서 그런 거 아니라고. 이왕 훔칠 거면 다른 걸 훔치지 내가 왜 그딴 걸….

암튼 지금은 나한테 없어. 그건 지금 마법 연구실에 있으니까 네가 가서 물어보든지 집어가든지 알아서 하라고.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무슨 일입니까? 거미의 알이요?

티이… 때문입니까.

 

네베레스 : 무녀가 묻던가. 거미의 알은 내가 가져오라 시킨 일이다.

거대 거미 종족은 오랜 옛날부터 침묵의 기사단의 좋은 동료이자 인간의 친구였다.

그들은 우리를 도왔고 우리는 그들의 둥지를 보호했다.

한때엔 포벨로 평원을 가득 메울 정도였었다. 지금은 종족조차 잊혀져 버렸지만 말이지.

그러니 무녀가 이 알을 가지고 있다면, 게다가 부화까지 시킨다면 그건 오히려 무녀를 더욱 위험하게 할 것이다.

그러니 이건 내가, 아니 우리가 가지고 있겠다. 그러니 무녀에겐 알아서 잘 말해주었으면 한다.

 

 

# 콜헨 여관

 

티이 : 오셨군요. 혹시 아이가 어디 있는지 알아내셨나요?

브린에게서요? 그럼 괜찮아요. 후후, 브린의 말은 믿을 수 있으니까요.

무언가 이유가 있겠죠. 언젠가 말해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스토리 언젠가는 잊혀질 완료)

(여덟 자루의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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