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경험치 168,000 : 골드 42,000 (로체스트의 고급 가구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니아브 : 길은 잃어버리지 않고 잘 찾아온 거야? 잘 왔어. 그럼 이젠 네가 내 말을 들어줄 차례지? 난 가끔 심심할 때면 정원을 가꾸거나 꾸미면서 종종 시간을 보내곤 해. 물론 내가 직접 옮기거나 흙을 만지진 않아. 그건 원래 내가 하는 일이 아니니까. 그런데 이번에 둘러보니까 우리 집 정원은 좀 수수한 것 같아서. 그래서 장식을 좀 해볼까 하는데 쓸만한 돌을 좀 구해다 주겠어? 포벨로 평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비취를 얻을 수 있을 거야. 별로 어렵지 않지? 그럼 빨리 가져다줘. 뭐해? 어서 가져오지 않고. ('마족 전진기지' 지역의 '그렘린'에게서 '비취' 획득..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2,000 (의혹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잡화점 아일리에 : 그건 좀 힘들어요. 지금도 간신히 구해오고 있는데…. 슈렌더 : 하지만 목재를 파는 건 이곳뿐이잖소. 아일리에 : 그렇다고 지금 팔고 있는 목재를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슈렌더 : 자작 부인께서 사용하실 물건인데 저급의 나무를 쓸 순 없지 않소? 아일리에 : 그러니까 이쪽도 곤란하다고요. 그렇게 막무가내로 부탁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에요. 슈렌더 : 그러나…. 아일리에 :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예요. 난 계약한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억지 부리지 마세요. 슈렌더 : 거참…. [무슨 일이라도?] 아일리에 : 아, 플레이어 왔어? 아니, 다른 게 아니고…. 이번에 자작 부인께 납품할..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18,200 : 골드 42,000 : 블러디셰이드 (폭주의 원인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게렌 : 어이. 신참. 이번에 가져온 것도 저번에 본 그거야? [그거?] 게렌 : 그거 있잖아 그거. 물 가득 찬 가죽 주머니 같은…. 아 왜 이렇게 못 알아들어! 이거 말이야. ('블러디셰이드' 받음) 게렌 : 혹시 이게 뭔 줄 알고 있어? 뭐야… 너도 몰라? 흐음… 이상하단 말이지. 분명히 저 두 분들은 아는 것 같은데 도통 얘기를 꺼내려 들지 않는단 말이야. 이런 건 말이지. 돈이 되기 마련이거든. 응? 어떻게 아느냐고? 그거야 뻔하잖아! 무언가 중요한 거니까 저렇게 말을 안 하고 꽁꽁 숨겨두는 거 아니겠어? 효과가 뭐냐고? 그거야 나도 모르지. 그걸 알면 내가 여기 앉아 ..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우앙청심환' : 경험치 131,200 : 골드 42,000 (피 흘리는 풀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얘기 들었어. 플레이어가 많이 도와줬다며? 고마워. 인형이라고 생각했던 게 갑자기 피를 흘리니까 순간 너무 놀랐었나 봐. 마족의 피는 너무나도 많이 봐와서 이젠 피에는 아무런 감정도 없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아… 괜찮아. 신경 써줘서 고마워, 플레이어. 그런데 이번에 얻은 그 약초 말이야. 혹시 남은 것 좀 있어? [용도를 묻는다.] 케아라 : 아아, 어디에 쓰려고 그러는지 묻는 거구나? 실은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상비약보다 이번에 구해온 약초가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서. 몇 개 두었다가 필요할 때 지급하려고 해. 구하기 어려우면 무리해서까지 부탁은 안..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아직은 알 수 없는' : 경험치 52,300 : 골드 43,000 (58레벨 달성) # 콜헨 용병단 마렉 : 아, 플레이어! 어서 와. 혹시 들었어? 뭐긴. 그거 말이야, 그거. 유령. 게렌 : 뭐? 케아라 : 마렉. 쓸데없는 소리를. 마렉 : 아냐, 정말이라니까. [무슨 소리야?] 마렉 : 그곳 있지? 수많은 이들이 무수히 많은 피를 흘렸던 그 으슥하고 축축한 그곳에 유령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 케아라 : 유령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잖아? 마렉 : 그럼 유령이 아니면 대체 뭐겠어? 땅에서 하얀 손이 쑤욱 올라와 사람을 잡아간다는데. 게렌 : 뭐? 케아라 : 그렇지만…. 마렉 : 틀림없어. 이거야말로 남자의 용기를 시험해 볼 기회야. 케아라 : 에이. 그거 그냥 헛소문 아닐까? ..
스토리 보상 : 타이틀 '몸이 근지러운' : 경험치 131,200 : 골드 3,000 (우리들의 영웅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드윈 : 마침 잘 왔다. 로체스트 마법사 길드에서 서신이 도착했다. 예티의 견본을 한번 보고 싶다더군. 기억하고 있겠지만 예티는 사라진 생물이다. 성물의 힘에 의해 부활했으니… 관심이 가는 것도 당연하겠지. 그러니 미안하다만 관련된 자료를 좀 구해주겠나? 그럼 부탁하겠다. ('고대 종족 예티' 전투에서 '사르가뮤의 옷' 획득) 드윈 : 돌아왔군. 이것이 무엇인가? ('사르가뮤의 옷' 전달) 드윈 : …끔찍한 옷이군. 그러나 흔치 않은 자료이니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일로도 힘들 텐데 훌륭히 처리해 주어서 고맙다. 고생했다. (스토리 마법사 길드의 요청 완료)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참 잘했어요' : 경험치 119,100 : 골드 5,000 (흐느끼는 숲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마침 잘 왔습니다. 혹시 내 주문서 보지 못했습니까? [모양을 묻는다.] 브린 : 주문서 말입니다. 주문서. 책 일 건 뻔하지 않습니까? 적갈색의 표지에 아마도 처음 보는 문양이 새겨져 있을 겁니다. 본 적 없습니까? 그렇습니까. 혹시라도 보게 되면 가져와 주십시오. ('끝나지 않은 일' 전투에서 '불멸의 서' 획득) 브린 : 왜 온 겁니까? 아, 혹시 책을 찾았습니까? 있었군요. 다행입니다. ('불멸의 서' 전달) 브린 : 이 책은 연구 말고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 손에 넘어가면 안 되는 책입니다.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주술에 대한 책이지요. 네, 물론..
스토리 보상: 경험치 119,100: 골드 12,000: 예티 주술 신앙에 대한 연구 (흐느끼는 숲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느리군요. 요새 그리 바쁘게 돌아다니는 걸 보니 제법 당신도 유명해진 모양이군요.그나저나 좀 필요한 게 생겼습니다. 정령들의 흔적을 몇 가지 사용해야 할 곳이 있는데 좀 구해다 주겠습니까?정령의 흔적과 냉기의 흔적 각각 10개씩, 그리고 대지의 흔적 5개 정도면 될 겁니다.…뭡니까 그 표정은? 가져다주기 싫으면 가져다주지 마십시오. 나도 싫다는 사람 억지로 일 시키고 싶진 않습니다.이번 일을 하거나 하지 않는 건 플레이어 마음이 가는 대로 하면 될 겁니다. ('정령의 흔적' 10개, '냉기의 흔적' 10개, '대지의 흔적' 5개 필요) 브린 : 무슨 일입..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질척 질척' : 경험치 633,200 : 골드 3,100 (우리들의 영웅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대장간 퍼거스 : 어서 오시오. 마침 잘 오셨소. 내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주시겠소? 요새 전투가 많아 주문량이 부쩍 증가했다오. 그런데 그게 대부분 기사들의 주문이라 새로운 형태가 많다오. 그러다 보니 주물 틀을 만들어야 하는데 본을 뜰 점토가 부족한 상황이라오. 그러니 플레이어가 좀 도와주었으면 하오. 점토를 좀 구해와 주지 않겠소? 부탁하겠소. ('광란' 전투에서 '축축한 점토' 획득) 퍼거스 : 허, 이거 진짜 질이 괜찮구만. ('축축한 점토' 전달) 퍼거스 : 이 정도면 무기를 만드는 데 충분하겠소. 고맙소. (스토리 질 좋은 점토 완료)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19,100 : 골드 15,000 (우리들의 영웅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잡화점 아일리에 : 소식 들었어요? 아이가 결국엔 일어나지 못했다고 하네요…. 페넬라 : 아이구 저런…. 클로다 : ……. 아일리에 : …아, 플레이어. 언제 왔어? 응? 무슨 이야기 중이었냐고…? 실은… 블로뉴 씨의 아이가 끝내 숨을 거둔 모양이야…. 아직 플레이어는 블로뉴 씨를 만나본 적이 없지? 그는 콜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홀로 떨어져 지내던 숲지기야. 작은 오두막에 살던 블로뉴 씨는 어린 아들과 함께 둘이서만 지내면서 가끔 이곳에 나무를 가져다 주곤 했었어. 그런데 그 아들이 이번에…. 지난번에 왔었을 땐 아이가 산짐승에 물려 열이 난다고 하시긴 했었지만, 상처가 그렇게 깊은 줄은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