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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참 잘했어요'
: 경험치 119,100
: 골드 5,000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마침 잘 왔습니다. 혹시 내 주문서 보지 못했습니까?
[모양을 묻는다.]
브린 : 주문서 말입니다. 주문서. 책 일 건 뻔하지 않습니까?
적갈색의 표지에 아마도 처음 보는 문양이 새겨져 있을 겁니다. 본 적 없습니까?
그렇습니까. 혹시라도 보게 되면 가져와 주십시오.
('끝나지 않은 일' 전투에서 '불멸의 서' 획득)
브린 : 왜 온 겁니까? 아, 혹시 책을 찾았습니까?
있었군요. 다행입니다.
('불멸의 서' 전달)
브린 : 이 책은 연구 말고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 손에 넘어가면 안 되는 책입니다.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주술에 대한 책이지요. 네, 물론 죽은 사람은 다시 살릴 수 없습니다.
로센리엔이 아니라 로센리엔의 할아버지가 와도 생명을 연금할 수는 없을 겁니다.
마법과 연금술은 인간에게 허락된 지식이지만 그 지식은 인간의 영역에만 귀속됩니다.
만약 그 영역을 벗어날 수 있다면 그건 마법사가 아니라 신관일 겁니다. 아니면 무녀이거나….
어쨌든 그렇다고 그 책이 의미가 없는 건 아닙니다. 어떤 분야든 집요한 연구는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에는 고급 연금술에 대한 깊은 연구와 이론에 그치고는 있지만 생명의 근원에 대한 탐구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디서 찾은 겁니까?
얼음 계곡 깊은 곳에서? 이게 왜 그곳에….
…….
알겠습니다. 아무튼 찾아다 준건 고맙습니다. 가끔은 플레이어도 도움이 되긴 하는군요.
(스토리 도난 당한 주문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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