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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281,200

: 골드 2,900

: 상급 생명력 포션 5개


 

(설인과의 조우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드윈 : 로체스트에 보고를 올렸다고는 하나, 마냥 이대로 기다리고 있을 순 없는 노릇이다.

이미 도착했어야 할 사제와 연락이 닿지 않는 점도 마음에 걸린다.

혹시라도 길이 어긋났을 수도 있으니 이번엔 다른 길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바람총 전투 정보 받음)

 

드윈 : 꼼꼼히 살펴보고 눈에 띄는 마족은 모두 처치하도록 해라.

위험을 제거해 둔다면 혹 뒤늦게 그 길을 찾아오더라도 분명 도움이 될 터.

사제를 만나지 못하더라도 좋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

자네가 다시 돌아올 때 즈음엔 일이 좀 정리가 되어있었으면 좋겠군.

 

(훅 불어서 참새 잡기 스토리 알게 됨)

(벌레 박멸 스토리 알게 됨)

(기사단의 요청 스토리 알게 됨)

('바람총' 전투 완수)

 

브린 : 갔다 왔나.

 

마렉 : 다녀왔습니다!

 

(마렉은 매우 상기된 표정이다.)

 

드윈 : 때마침 둘 다 돌아왔군. 인사드려라. 타메인 사제님이시다.

 

타메인 : 안녕하십니까. 상급 사제 타메인입니다.

 

드윈 : 플레이어가 출발한 뒤 얼마 안 되어 도착하셨다. 다른 길을 통해 오셨다고 하더군.

 

타메인 : 헛걸음을 하게 해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아마도 다른 쪽에서 관심을 끌어주신 덕분에 저희들이 무사히 올 수 있었을 겁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드윈 : 그런데 로체스트에 올린 보고서는 어찌 되었나?

 

마렉 : 아! 그것 말인데, 케아라, 플레이어! 나 로체스트에서 드래곤을 봤어!

 

케아라 : 정말? 항상 성벽에서 그림자만 보이곤 했는데 실제로 봤단 말이야?

 

마렉 : 본 정도가 아냐! 카단이 그걸 타고 있다가 직접 날 보고 내려왔단 말이야!

 

타메인 : 카단 님이시라면… 왕국 기사단 총사령관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드윈 : 죄, 죄송합니다.

병사, 총사령관님의 성함을 그렇게 함부로….

 

마렉 : 카단은 제 소꿉친구입니다. 소꿉친구의 이름도 못 부릅니까?

 

드윈 : 넌 현재 왕국 기사단의 소속 하에 움직이는 병사다! 이젠 공과 사도 구분 못하는 건가!

소꿉친구라 하더라도 보고를 올릴 땐 기본 예의를 지켜야 하는 법이다.

 

마렉 : …죄송합니다.

 

드윈 : 그래서 보고는?

 

마렉 : 보고는 루더렉 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예티의 존재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 못한 바, 좀 더 정밀한 조사를 통해 알아보겠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해 짐작되는 바가 있으니 타메인 사제님을 통해 이후 지령을 하달 받으라 하셨습니다.

 

드윈 : 타메인 사제님을 통해…?

 

타메인 : 이런,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실은 이번 예티의 발견은 불민한 제 부주의의 소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윈 :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타메인 : 이번에 저희가 콜헨을 경유하여 로체스트로의 이동을 감행하게 된 목적은 단순한 여행이 아닙니다.

본래 목적은 법황청에 있던 성물을 로체스트의 대성당에 옮겨 놓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동하는 도중 마족의 습격을 받아 그 물건을 그만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드윈 : 그럼 사라졌던 고대 종족인 예티가 나타나게 된 건….

 

타메인 : 그렇습니다. 아마도 성물의 힘 덕분이겠지요.

 

드윈 : 그렇다면 큰일입니다. 이 이야기가 마족의 귀에라도 들어가는 날엔….

 

타메인 : 다 제가 부덕한 탓입니다. 임무를 다 하지 못하여 송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드윈 : 성물을 잃어버린 장소는 어디입니까? 저희들이 서둘러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메인 : 이곳입니다.

 

(바다 향기 전투 정보 받음)

 

타메인 : 부디 늦기 전에 찾을 수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스토리 더욱 상세한 조사 완료)

(조각상을 부탁해 스토리로 이어짐)

(법황청의 사제 스토리로 이어짐)

(얼음 버섯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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