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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 경험치 123,500
: 골드 5,000
(더욱 상세한 조사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대장간
퍼거스 : 몹시 덥소. 정말 덥소. 너무 더워서 일이 안 된다오.
요즘은 땀 때문에 장비를 수리할 때 손이 미끄러지기까지 한다오. 뭔가 시원한 음식이 없겠소?
근래 얼음 계곡 깊은 곳에 간다 들었소. 그러니 그곳에서 혹 무언가 발견한다면 가져다주시구려.
아니, 얼음 딸기주는 되었소. 얼음 딸기주로 몸을 시원하게 하려면 열 병은 족히 마셔야 할 거요.
하지만 그러면 다음 날 숙취가….
('바다 향기' 또는 '큰 뿔 예티' 전투의 '에이리올'에게서 '얼음 버섯' 획득)
퍼거스 : 무언가 시원한 걸 발견하셨소?
이건… 얼음 버섯이오?
('얼음 버섯' 전달)
퍼거스 : 허허, 거 참 예쁘게도 생겼소. 그런데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는 것이오?
음…. 뭐 그냥 먹으면 되지 않겠소?
(퍼거스는 얼음 버섯을 한 입에 털어 넣었다.)
퍼거스 : 아니, 이 맛은…. 입안에서 얼음 계곡의 빙하가 춤추고 있소!
그 뒤에는 노래하는 고드름이 느껴진다오. 멋진 노래로군….
아… 끝은 고된 일을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 망치 끝에 걸려 이마를 스치는 미풍의 풍미로 마무리….
정말 대단하군…. 신의 솜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오.
잘 먹었소! 으하핫, 앞으로도 수리는 내게 맡겨 주시오!
(스토리 얼음 버섯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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