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타이틀 '아직은 알 수 없는' : 경험치 52,300 : 골드 43,000 (58레벨 달성) # 콜헨 용병단 마렉 : 아, 플레이어! 어서 와. 혹시 들었어? 뭐긴. 그거 말이야, 그거. 유령. 게렌 : 뭐? 케아라 : 마렉. 쓸데없는 소리를. 마렉 : 아냐, 정말이라니까. [무슨 소리야?] 마렉 : 그곳 있지? 수많은 이들이 무수히 많은 피를 흘렸던 그 으슥하고 축축한 그곳에 유령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 케아라 : 유령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잖아? 마렉 : 그럼 유령이 아니면 대체 뭐겠어? 땅에서 하얀 손이 쑤욱 올라와 사람을 잡아간다는데. 게렌 : 뭐? 케아라 : 그렇지만…. 마렉 : 틀림없어. 이거야말로 남자의 용기를 시험해 볼 기회야. 케아라 : 에이. 그거 그냥 헛소문 아닐까? ..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케아라를 도운' : 경험치 20,200 : 골드 3,000 (떠나온 사람들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방어구는 역시 플레이트지! 로망 중에 로망 아니겠어? 처음 막 만들어졌을 때 얼굴이 비칠 정도로 반들거리는 플레이트를 본 적 있어?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이 가슴이 두근거려. …예술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 그럴 거라 생각해. 그리고 그것보다 수많은 전투를 거쳐 흠집과 상처와 지워지지 않는 핏자국이 남은 플레이트가 더 아름다워. 이 플레이트가 주인의 목숨을 몇 번이나 지켜주었을지 그런 상상이 되거든. 완전히 부서지지 않는 한 영원한 것. 그게 금속의 아름다움이라고 난 생각해. 아…. 음…. 맞아…. 난 못 입어. 그렇지만 못 입으니까 더 멋있는 거라구.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240,500 : 골드 7,500 (여신을 지키는 자들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마렉 : 무슨 일입니까. 드윈 : 이제 곧 율케스 기념일이라는 건 모두 알고 있을 거다. 그리고 이날은 국가에서도 특별히 율케스 님께 경의를 표하는 행사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게렌 : 뭐, 그렇죠. 드윈 : 그런데 무슨 일인지 콜헨은 너무나도 조용하군. 율케스 기념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나가는 건 율케스 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본래는 기념관에서 작은 기념식을 한다 들었으나 지금은 불타 없어졌으니 그렇게 하긴 힘들겠지. 아이단 : 무얼 말하고 싶으신 겁니까. 드윈 : 본래 아율른에는 율케스의 기념비가 마련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금 아율른의 상황으로 볼 때 아마..
스토리 보상 : 경험치 44,900 : 골드 2,250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음…. 사실 나는 율케스 기념관이 걱정이야. 왜, 아율른에 있잖아. 전설적인 인쿼지터, 율케스의 역사 보관소…. 율케스의 고향이 아율른이었대. 태어난 곳에 기념관이 세워진 셈이지…. 마을이 불타면서 기념관도 타버린 게 아닐까…. 아니면 마족들이 안에 있는 것들을 다 들고 가버리진 않았을까? …이상한 걱정이지? 후후. 커다란 전쟁 박물관을 만드는 게 꿈이야. 나중에 말이지…. 그럴리야 없겠지만… 혹시라도 소식을 들으면 알려줘. (율케스의 유물 전투 정보 받음) ('율케스의 유물' 또는 '각성 - 백은의 갑주' 전투에서 '율케스의 목걸이' 획득) 케아라 : 어머, 이건? 율케스의 ..
스토리 보상 : 타이틀 '그들을 알게 된' : 경험치 21,500 : 골드 2,000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드윈 : 플레이어. 마침 잘 됐다. 아이단 대장과 이야기를 하려던 참인데 함께 들어줬으면 좋겠다. 아이단 : ……. 드윈 : 대장, 로체스트에서 연락이 와서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다. 침묵의 기사단을 알고 있나? 아이단 : ……. 케아라 : 예언을 부인하고 왕국 붕괴를 꿈꾸는 지하 세력이라고 들었습니다. 10년 전쯤 왕국 기사단의 대규모 토벌 작전으로 완전 소멸하였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마렉 : 다시 활동이라도 시작한 겁니까? 드윈 : 나도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한다. 연락을 받은 것뿐이니까. 전쟁은 날마다 격해지니 로체스트에서는 안보에 더 신경을 쓰고 싶었..
스토리 보상 : 타이틀 '클로다에겐 비밀' : 경험치 17,000 : 골드 3,000 (끝나지 않는 의문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잡화점 클로다 : 플레이어, 뭐 좋은 재료가 없을까? 요즘 영감이 떨어져서 뭔가 새로운 걸 봐야 할 것 같아. 특이한 천 같은 걸 보면 영감이 샘솟을 것 같아. ('아율른' 지역의 '뱀파이어'에게서 '검은색 뱀파이어 로브' 획득) 클로다 : 어머 어머, 이게 뭐야? 까만 로브? 와아, 이거 진짜, 진짜로, 정말 까맣다아. 게다가 나 이런 천은 처음 봐! 어떻게 짠 거지? 천인데 갑옷 같은 느낌이…. 저기, 플레이어, 이거 어디서 얻은 거야? …안 알려주는 거야? ……. ……. ………. 저기, 음, 그럼…. 더 가져다주는 것도 안될까? 어, 진짜? 더 가져다주는 거야? 고마..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손 뼈만 모으는' : 경험치 14,600 : 골드 2,000 (뼈 수집가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임무를 수행하다 특이한 뼈를 발견하면 보여줘요. 그런 걸 좋아하는 높은 분들이 가끔 있어. 비싸게 팔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율른' 지역의 '뱀파이어'에게서 '부서진 손 뼈' 획득) 아네스트 : 음, 이건? 호오…. 이건, 이건 대체 뭐지? 이런 걸 대체 어디서 구한 거야? 모양은 인간의 손 뼈랑 비슷한데…. 손가락 끝을 봐. 스치면 베일 것 같이 날카롭군. 플레이어, 이런 뼈를 더 얻으면 가져와 줘. 이거 돈이 좀 될 것 같아. 그래, 한 다섯 개쯤 넉넉히 말야. ('아율른' 지역의 '뱀파이어'에게서 '부서진 손 뼈' 5개 획득) 아네스트 : 후후, 당..
스토리 보상 : 경험치 45,100 : 골드 3,000 (30레벨 달성) # 콜헨 여관 티이 : 낙원의 예언이요? 후후, 예언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건 별로 없어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단지 예언에 관련된 몇 가지 전설뿐이에요. 아, 마침 좋은 게 있어요. 잠시만요. (티이는 뒤편에서 무언가를 뒤적이더니 오래되어 보이는 책을 꺼내왔다.) 티이 : 이건 제가 어렸을 적부터 읽어왔던 예언에 관련된 책이에요. 같이 읽어볼까요? 태초에 대륙이라 불리던 땅이 있었다. 그곳엔 인간이 존재했으며, 또한 마족이 존재하였다. 그리고 마족은 강대했으며, 인간은 열악했다. 인간의 지도자는 무기력했으며, 마족에겐 신이 있었다. 그것이 마신 엘쿨루스. 이길 수 없는 절대적인 강대한 힘에 인간들은 ..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칼집만 모아요' : 경험치 23,400 : 상급 철광석 1개 (의심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대장간 퍼거스 : 주문은 밀려 들어오는데… 문제가 있소. 재료가 모자란다오. 아니, 철광석이야 다들 충분히 들고 온다오. 문제는 칼집이지. 가죽도 재료로 받긴 하지만 사실 그거 가지고 칼집을 만들긴 한참 모자라다오. 뭐, 수고비도 받으니 부족한 재료는 일단 가지고 있던 가죽으로 충당해서 만들긴 했소만. 그런데 이젠 그것도 바닥을 보이고 있으니…. 그래서 말인데 플레이어. 마족에게서 가죽 칼집을 얻으면 좀 가져와 주지 않겠소? 자네만 말하지 않는다면 그게 마족의 칼집이란 걸 누가 알 수 있겠소? 허허허허. 그러니 부탁하오. 일단 5개면 될 것 같구려. ('아율른' 지역의 '뱀파이어'에..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이상하게 목이 말라' : 경험치 14,600 : 골드 5,000 : 축복받은 마법 가루 (나이트셰이드 스토리에서 이어짐) ('아율른' 지역의 '뱀파이어'에게서 '흡혈초' 획득) # 콜헨 잡화점 리엘 : 친구! 친구! 이봐! 이봐! 친구한테서 이상한 냄새가 나! 희한한 냄새야. 친구야, 가방 좀 줘봐! (순식간에 가방을 가져가서 멋대로 뒤적인다.) 리엘 : 와아. 와아아아. 이거, 뭐야아? 희한한 거 가지고 있다! 이거 난생처음 보는 거다! 이거 이거, 흡혈초 맞지? 응? 응? 친구야아. 우리 친구지? 이거 좀 주라! [건네준다.] ('흡혈초' 전달) 리엘 : 와아. 이거 가져가서 연구할 거야. 친구야, 더 구하면 가져오는 거 잊지 마? 이힛, 이힛. 리엘 신난다! ('아율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