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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케아라를 도운'

: 경험치 20,200

: 골드 3,000


 

(떠나온 사람들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방어구는 역시 플레이트지! 로망 중에 로망 아니겠어?

처음 막 만들어졌을 때 얼굴이 비칠 정도로 반들거리는 플레이트를 본 적 있어?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이 가슴이 두근거려.

…예술 작품을 본 적은 없지만 그럴 거라 생각해.

그리고 그것보다 수많은 전투를 거쳐 흠집과 상처와 지워지지 않는 핏자국이 남은 플레이트가 더 아름다워.

이 플레이트가 주인의 목숨을 몇 번이나 지켜주었을지 그런 상상이 되거든.

완전히 부서지지 않는 한 영원한 것. 그게 금속의 아름다움이라고 난 생각해.

아…. 음…. 맞아…. 난 못 입어. 그렇지만 못 입으니까 더 멋있는 거라구.

아…. 마족의 플레이트 갑옷도 참 멋지던데 난 전투를 나가도 주로 후방 지원이라 얻을 기회가 없네….

입고 싶은 게 아니라 나중에 만들 박물관에 전시하고 싶은 거야. 어쨌든 가지고 싶다아….

 

('이계의 존재' 전투에서 '뱀파이어 숄더 플레이트' 획득)

 

케아라 : 어라, 플레이어. 그거 뭐야? 플레이트 같은데….

 

[건네준다.]

 

('뱀파이어 숄더 플레이트' 전달)

 

케아라 : 엇, 나, 나 주는 거야? 진짜?

우와. 고마워!! 마족의 플레이트라니, 꿈만 같아!

플레이트를 위하여!

 

 

(스토리 금속의 아름다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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