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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그들을 알게 된'

: 경험치 21,500

: 골드 2,000


 

(당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드윈 : 플레이어. 마침 잘 됐다. 아이단 대장과 이야기를 하려던 참인데 함께 들어줬으면 좋겠다.

 

아이단 : …….

 

드윈 : 대장, 로체스트에서 연락이 와서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다. 침묵의 기사단을 알고 있나?

 

아이단 : …….

 

케아라 : 예언을 부인하고 왕국 붕괴를 꿈꾸는 지하 세력이라고 들었습니다.

10년 전쯤 왕국 기사단의 대규모 토벌 작전으로 완전 소멸하였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마렉 : 다시 활동이라도 시작한 겁니까?

 

드윈 : 나도 자세한 것은 알지 못한다. 연락을 받은 것뿐이니까.

전쟁은 날마다 격해지니 로체스트에서는 안보에 더 신경을 쓰고 싶었던 것 같다.

 

아이단 : …….

 

드윈 : 어쨌든 불순한 행동을 보이는 자들이 눈에 띄면 보고 바란다.

 

 

아이단 : 글쎄…. 난 별로 해줄 말이 없네.

그리고 이 건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겠군.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것도 있다네.

 

 

게렌 : 침묵의 기사단이라. 그래, 알고 있는 게 있긴 해. 흐흐흐… 하지만 신참, 공짜로 얻어 가려구? 엉?

…그래. 요즘 내가 눈여겨보는 아가씨가 있는데 잘 보이려면 돈이 좀 필요할 것 같더라구.

1000 골드 정도면 알려줄 만한데, 어때? 적당한 거래지?

 

 

게렌 : 여, 신참. 돈은 가져왔어?

 

[건네준다.]

 

('1000 골드' 전달)

 

게렌 : 오, 그래. 그래, 침묵의 기사단이라고 했나?

흐흐…. 나한테 들었다는 얘기는 하지 말고. 그… 브린 상점에 가끔 들르는 후드 입은 남자에게 말을 걸어 봐.

참, 내가 얘기했다는 말은 하면 안 돼! 알아들었어?

 

 

# 콜헨 마법 연구실

 

네베레스 : 뭐냐. 침묵의 기사단…?

…게렌, 그 녀석이 뭐라고 한 모양이군. 난 해줄 말이 없다. 이만 가는 게 좋지 않겠나.

 

(네베레스는 그 이상 당신을 상대하지 않았다.)

 

 

# 콜헨 용병단

 

드윈 : 그런가… 역시 별 소득이 없었나.

알겠다. 앞으로도 혹시 침묵의 기사단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 내게 알려주기 바란다.

 

 

(스토리 침묵의 기사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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