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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1,332,700

: 골드 22,800


 

(커지는 갈등 스토리에서 이어짐)

 

 

# 베르베 대장간

 

메르 : 플레이어. 와주었구나. 네게 이야기해 두고 싶은 것이 있어.

케아라를 주시해 줘.

 

(메르는 케아라가 니아브를 공격했던 일을 설명했다.)

 

메르 : 지금은 케아라에게서 마하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하지만 언제 또 그런 일이 생길지 알 수가 없으니….

부탁해. 플레이어.

 

 

# 베르베 잡화점

 

케아라 : …이렇게 작은 마을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을 줄은 몰랐어.

 

로무 : 다 같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어요. 멋지지 않아요?

케아라 언니가 살던 마을은 어땠어요?

 

(케아라가 로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무 : 앗. 어서 오세요. 플레이어 님.

 

케아라 : 플레이어 왔구나.

나는 이만 가봐야겠다. 이야기 즐거웠어. 로무.

 

로무 : 네. 케아라 언니. 또 이야기 나눠요.

 

(케아라가 잡화점을 떠났다.)

 

로무 : 플레이어 님의 친구들은 다 좋은 분들 같아요.

 

[케아라?]

 

로무 : 네. 케아라 언니도 친절하고 좋은 분 같아요.

플레이어 님과 성격이 닮아서 그런 걸까요?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나도 저런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으음. 그냥 앞으로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로무는 활짝 미소 지었다.)

 

 

(케아라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봤지만 아무도 없다.)

(어디로 갔을까? 여관에 있는 카흘린에게 물어보자.)

 

 

# 베르베 여관

 

카흘린 : 누굴 찾는다고?

아…. 걔? 얼어붙은 대지에 간다고 했던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나도 모르지.

 

 

# '얼어붙은 대지' 전투 완수 후

 

(고대 유적지의 그림자 안쪽에서 케아라가 나타났다.)

 

케아라 : 플레이어잖아? 여기는 어쩐 일이야?

 

[괜찮나?]

 

케아라 : 당연히 괜찮지.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설마 날 걱정한 거야?

하하하. 이거 왜 이래, 플레이어. 칼브람 용병단원으로서 이 정도쯤 아무렇지 않다고.

 

[왜 여기에?]

 

(마을에서 먼 이곳까지 왜 오게 되었는지 질문했다.)

 

케아라 : 응?

 

(케아라는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듯 미소만 짓는다.)

 

[무슨 이유로?]

 

(다시 한번 왜 이곳에 왔는지 질문했다.)

 

케아라 : 글쎄. 왜 왔을까?

 

(결국 케아라는 빙그레 웃을 뿐 대답해 주지 않았다.)

 

 

(스토리 차가운 발자국 완료)

(두 개의 군단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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