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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1,332,700

: 골드 22,800


 

(겨울의 수호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베르베 여관

 

카흘린 : 무슨 일이야…?

 

[데스프리즈]

 

카흘린 : 얼음 병정들? 걔네들은 왜?

궁금하다고? 별로 해줄 말이 없는데…. 그냥 보다 보면 너도 알게 될 거야….

 

(카흘린은 귀찮다는 듯이 여관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도네갈' 지역의 '데스프리즈'에게서 '얼음 조각' 20개 획득)

 

카흘린 : 자꾸 귀찮게 찾아오지 말라고.

뭐야? 얼음 조각을 그렇게나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 보고도 몰라?

 

(카흘린이 이리 달라는 듯 손짓한다.)

 

[건네준다.]

 

카흘린 : 이걸 한 데 뭉치면….

 

(카흘린이 얼음 조각을 손안에 넣고 눈송이 뭉치듯 뭉친다.)

 

카흘린 : 자. 이건 네가 가지고 있어.

 

(카흘린이 얼음 덩어리를 건네준다.)

 

카흘린 : 이제 가자.

 

[어디를?]

 

(카흘린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없다.)

('얼음 조각' 20개 전달)

('얼음 덩어리' 받음)

 

 

# '지킬 것이 없어도' 전투 완수 후

 

(빛나는 얼음 수정 가까이 가자 얼음 덩어리가 똑같이 빛을 발한다.)

 

카흘린 : 이리 줘 봐.

 

(카흘린이 얼음 덩어리를 수정 가까이 놓는다.)

 

카흘린 : 잘 봐. 시작한다.

 

(바닥에서 꿈틀거리던 얼음 덩어리에서 무언가가 돋아나기 시작한다.)

 

데스프리즈 : 크르르….

 

[재생?]

 

카흘린 : 아무리 작게 부서져도 다시금 저렇게 살아나.

죽지 않는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얼음 병정들에게 한 번 물어봐야겠어.

 

(데스프리즈는 어느새 머리가 통째로 재생되어 있다. 그 끔찍한 장면을 뒤로한 채 마을로 돌아왔다.)

 

 

(스토리 영원의 결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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