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타이틀 '아무 의미 없어' : 경험치 87,500 : 골드 3,500 (마렉의 비밀 2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마렉 : 후우, 이걸 어쩐다? 케아라 녀석, 토라져서는 나한테 한마디도 하지 않아. 말을 걸어도 대답조차 안 하고…. 화를 풀어주긴 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 그러고 보니… 케아라가 플레이트를 좋아했지? 아마? 그러고 보니 내가 좀 모아둔 게 있었는데…. […무드 없다.] 마렉 : 응? 무드가 없다고? 그냥 화 풀어주는데 무드는 무슨 놈의 무드를 찾아. 하하, 플레이어는 역시 엉뚱하다니까. 저기, 케아라. 케아라 : ……. 마렉 : 케아라, 그만 화 풀고 나 좀 봐봐. 케아라 : ……. 마렉 : 케아라. 응? 그러지 말고 이거 받아. 예쁘지? 플레..
스토리 보상 : 타이틀 '몰라 몰라' : 경험치 97,800 : 골드 3,000 (마렉의 비밀 1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티이 : 어서 오세요. 필요하신 거라도 있으신가요? 마렉의 머리카락 색깔이요? 후후, 재미있는 걸 궁금해하시네요. 붉은색이에요. 아주 예쁜 붉은색이었죠. 제가 도움이 좀 되었나요?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어, 붉은색? 그렇구나! 하하. 나랑 같은 색이네? …역시 티이는 아는구나. 소꿉친구라는 거… 부럽네. [질투?] 케아라 : 뭐? 아냐, 절대 아니라구! 아무튼 붉은색이라면 다행이네. 내걸 만들 때 같이 만들어 둔 게 있으니까…. 잠시만 숨을 고르고… 후우…. 마렉! 마렉 : 응, 불렀어? 케아라 : 음, 그게 그러니까…. 이거, 받아! 마렉 : …? 고마워. 근데 이거..
스토리 보상 : 타이틀 '모른다니까' : 경험치 77,200 : 골드 8,000 (케아라의 부탁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마렉 : 왜 그렇게 유심히 쳐다봐? 내 머리카락 색이 뭐냐고? 하하, 별걸 다 궁금해하네. 그런 건 알아서 뭐 하게? 케아라 : 아앗, 그런 걸 본인한테 직접 물어보면 어떡해. 그런 건 좀 눈치껏 알아봐야지. 그러지 말고 클로다에게 한번 물어봐 줄래? 클로다는 소꿉친구니까 알고 있을 거야. # 콜헨 잡화점 클로다 : 으응? 마렉의 머리카락 색깔 말야? 마렉의 머리카락 색깔을 왜…. 다, 당연히 알지. 소꿉치, 친구니까. 가, 갑자기 그런 걸 물어보면…. 어떻게 해…. [몰라?] 클로다 : 응…. 어렸을 때 투구 쓰지 않은 모습을 본 기억은 나는데. 뭐랄까, 이상하게 흑백 처..
스토리 보상 : 타이틀 '하늘을 달리는' : 경험치 185,800 : 골드 3,500 : 금광석 (성역의 관문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폐허의 사냥꾼에 대해 들어 봤나요? 후후, 그 사냥꾼은 아주 솜씨가 좋다고 해요. 글쎄…. 적어도 그 선머슴 같은 사냥꾼보단 솜씨가 좋지 않을까 싶네. 솜씨도 솜씨지만 더 유명한 건 그 놀의 활과 화살이야. 매우 아름답고 강한 활이라고 들었어요. 웬만한 힘으론 당기기도 힘들다고도 하고. 그리고 그 활로 쏘는 화살은…. 하늘을 가르고 순식간에 적의 심장까지 도달한다는 소문이에요. 그래요. 이번에도 돈이 될 거예요. 저 먼 남쪽 도시의 영주가 부탁한 일이에요. …아들이 활을 배우고 싶어 한대나. 당기지도 못하는 활은 구해봤자 팔 수도 없으니 화살 정..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48,000 : 골드 5,000 : 공격력 포션 5개 (케아라의 부탁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드윈 : 들었나? 카단 님께서 이 작은 마을에 오신다고 하신다. 본래 그분은 이런 초라한 곳에는 오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지만 고향이라서 특별히 방문하시는 듯하다. 그분이 이곳에서 태어났다는 걸 영광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마렉 : ……. 드윈 : 그런데 무엇들을 하고 있는 건가? 마렉 : 네? 무슨 말입니까? 드윈 : 카단 님께서 오시는데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건가? 마렉 : 네에? 드윈 : 안 되겠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로군. 플레이어. 가서 두꺼비 기름을 구해와야겠군. 마렉 : ? 게렌 : ? 케아라 : ? 드윈 : …왜 그렇게 보는 건가? 케아라 : 두, 두..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엘더나이트' : 경험치 8,900 : 골드 7,000 (선발대 저지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아, 왔어? (용병단 안이 소란스럽다.) 게렌 : 뭐야, 이제서야 오는 거야? 오늘 용병단 대청소를 하니까 일찍 오라고 어제 내가 말했었잖아! 케아라 : …안 했어. 게렌 : 뭐? 케아라 : 안 했다고. 너 어제 술 먹고 하루 종일 용병단에 못 나왔잖아. 게렌 : ……. 자! 청소하자 청소! 마렉 : 거기! 방금 청소하자고 했던 사람! 이리 와서 이것 좀 거들어. 게렌 : …어이 플레이어! 네가 가. 마렉 : 빨리 안 오고 뭐해! 플레이어! 언제까지 거기 멀뚱히 서 있을 참이야! 어서 이리 와서 이것 좀 거들어. 그럼 이걸 옆으로 옮길 테니까 하나 둘 셋 하면 들어..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7,000 : 골드 2,500 (선발대 저지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아, 플레이어. 여기 있었네? 한참을 찾았네. (카단의 방문 스토리 알게 됨) 케아라 : 실은 부탁할 게 있는데, 마렉이 들으면 안 되는 얘기라…. 에… 그게. 폐허 성역에 나타나는 붉은 털을 가진 놀, 알아? 아니, 놀 치프틴 말구. 활을 쏘는 붉은 놀이야. (붉은 사수 전투 정보 받음) 케아라 : 그 녀석의 털을… 좀 구해다 줄 수 있을까? 아, 그게 말야. 음… 일종의 부적이라고 하면 되려나. 자기 머리색이랑 같은 놀의 털을 가지고 있으면 위험한 일을 피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 부탁할게. 들어 줄 거지?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 고마워. ('붉은 사수' 또는 '폐허의 사냥꾼' 전투에서..
스토리 보상 : 경험치 21,500 : 골드 2,500 (평원의 척후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잡화점 클로다 : 왔어? 마침 잘 왔어. 플레이어. 나 물어볼 게 있어. 네가 보기에도 아일리에 언니 피부가 나보다 좋은 거 같아? 응응? 사실을 말해줘. 흑… 아일리에 언니는 피부에 잡티도 하나도 없고 여드름도 안나. 그치만 난…. 여기, 보여? 엄청 큰 여드름이 생겨서 안 없어져…. 뭔가 방법이 없을까, 플레이어? 리엘 : 히히, 나 이야기 들었어. 나 알아. 알아. 친구가 재료만 구해오면 내가 금방 해결해 줄게. 평원의 들꽃 1개, 그리고 얼음 딸기주 한 병. 히히, 재료가 이상해? 이상하지 않아. 그러니까 가져오기만 해. 그럼 해결해 줄게. 알았지? 히히. 그럼 기다릴게. 친구. ('놀의 척후' 전..
스토리 보상: 타이틀 '아르간텔의 심장을 얻은': 경험치 12,500: 골드 6,000 (평원의 척후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아르간텔을 만나본 적 있습니까? 아르간텔은 보라색으로 빛나는 위습입니다.브리알렌, 에플렘과 더불어 희귀한 위습 중 하나이죠. 물론 희귀한 만큼 강하기도 합니다.그 아르간텔의 심장을 가져오면 사례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아르간텔의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말입니다.그리고 관심만 있다면 아르간텔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정령 연구 제1권 스토리 알게 됨)('선발대 추격' 또는 '폐허, 성역' 전투의 '아르간텔'에게서 '아르간텔의 두근거리는 심장' 획득) 브린 : 아르간텔의 심장이군요. [건네준다.] ('아르간텔의 두근거리는 심장' 전달..
스토리 보상 : 경험치 23,400 : 골드 1,000 (평원의 척후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오늘이 며칠이죠? 벌써 그렇게 되었나…. 나 부탁이 있어요. 들어줄 거죠? 실은 오늘이 내가 이 마을에 온 지 10년이 되는 날이에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돌아오려고 마음먹은 지 10년이 되는 날이죠. 어렸을 적… 아버지란 사람의 손에 끌려가 팔렸던 그곳을 도망쳐 나와 이렇게 떠돌게 된 지 10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 아름답던 곳…. 어렸을 적 아버지란 자의 주먹을 피해 무작정 걸어 도착했던, 나에게 낙원과도 같았던 그곳을 떠난 지도 10년이 되는 날이군요…. (아네스트는 잠시 뒤로 돌아가더니 어디선가 작고 말라비틀어진 풀꽃을 들고 돌아왔다.) 아네스트 : 후후, 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