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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안부를 전한'
: 경험치 1,416,000
: 골드 57,000
: 시즌3 에필로그 에피소드3 보상 상자 (용사의 인장 10개, AP 500 캡슐 (증정), 낙원석/강화석/가죽/옷감 각 3개)
(몽마의 습격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아이단 : 플레이어! 드디어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건가? 마족과의 전쟁은?
(아이단이 물었으니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아이단 : …뭔가 생각처럼 잘되지 않은 모양이군.
아히르 : 뭐야? 도대체 어떻게 된 건데? 그럼 봉쇄령은… 봉쇄령은 해제 안 되는 거야?
(일단은 조금만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트리스탄 : 이런. 모처럼 기대하고 있었는데 별 진전은 없던 모양이군. 모르반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더 기다려야겠군.
에실트 : 그보다 오랫동안 원정을 다녀온 분한테 다짜고짜 그런 것부터 묻는 건 실례지 않아요?
트리스탄 : 맞다, 아히르.
에실트 : 길드장님도예요!
트리스탄 : 험험.
아이단 : 먼 길에 고생 많았네.
? 우리 말인가? 우리는 별일 없었다네. 후방에서 대기 중이었으니 별일이야 있었겠나.
그런데 마렉과 케아라는…? 어떻게 된 건가?
(케아라는 의식이 없고 마렉은 간호 중이라고 말했다.)
아이단 : …그런가. 의식을 잃다니 크게 다치기라도 한 건가?
게렌 : 잘한다. 원정 간다고 그렇게 날뛰더니 결국 그 꼴이야?
후방 지원이던 계집애가 설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아이단 : 게렌! 그게 지금 무슨 말버릇인가!
게렌 : …….
죄송합니다.
아이단 : …이해하게. 게렌도 그동안 걱정을 많이 했다네. 다들 도우러 갈 수는 없고 애만 태우다 보니….
…많은 고생을 했을 텐데 마족 멸절의 성과가 없는 것은 안타깝군.
일단 마을에서 천천히 쉬면서 있었던 일들을 들려주게나.
[…….]
아이단 : 음? 조만간 로체스트로 돌아가야 한다고? 혼자 말인가?
게렌 : 뭐야? 그 사이 혼자 기사단하고 붙어먹기라도 한 거야?
아이단 : …….
알겠네. 자네가 하는 일이니 필경 이유가 있겠지. 우린 여기서 소식을 기다리겠네.
…….
…….
발로르 : 돌아왔나, 셀렌? 그 모습을 보니 일이 어떻게 됐는지 물어볼 필요는 없겠군.
셀렌 : 아아~ 완전히 당했어요. 어떤 메커니즘인지는 모르겠지만 강력한 방어 장치가 있어서 흡수를 방해하더라구요.
정작 그 검이란 건 구경도 하지 못했어요. 이런 일은 처음인데….
발로르 : 그렇겠지. 그 자가 쓰는 검은 예삿물건이 아니야. …틀림없이 그녀가 만든 물건임에 틀림없다.
셀렌 : 아아~ 그녀가 만든 무기란 말이죠?
발로르 : 그렇다. …가서 쉬도록.
셀렌 : 네.
…….
흐음… 이상한걸.
강했어, 분명 강했지만… 발로르 님에게 상처를 입힐 정도는 아니었는데…. 무언가… 약해진 걸까?
에필로그 에피소드 3 : 이웨카의 몽마 완료
(스토리 안부 완료)
(사라진 사람들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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