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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1,416,000

: 골드 57,000

: 시즌3 엑스트라 에피소드 보상 상자 (용사의 인장 10개, 낙원석/강화석/가죽/옷감 각 3개)


 

(우회 스토리에서 이어짐)

 

 

# '통제' 전투 진행 중

 

 

# '통제' 전투 완수 후

 

(안갯속에서 나타난 존재를 물리쳤다.)

 

브린 : …….

플레이어… 메르…. 괜찮습니까?

 

메르 : 간신히….

 

케아라 : …아주 멋진 싸움이야! 재밌어!

 

(기계 장치의 안개 사이로 불현듯 케아라가 나타난다.)

 

[케아라?]

 

케아라 : 어서 와. 플레이어.

 

케아라? : 기다렸어. 후후후.

 

(케아라가 웃으면서 조금씩 다가온다.)

 

메르 : …플레이어! 조심해. 그녀는 마하에게 조종당하고 있어!

 

[마하?]

 

브린 : …마하?

 

케아라? : 칫.

 

마하 : 벌써 들켜버렸잖아. 메르, 너도 눈치가 꽤 빨라졌네? 바보 멍청이인 줄만 알았더니.

 

메르 : 마하! 여기서 대체 뭘 하는 거지?

 

마하 :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었지…. 내가 준 선물은 잘 받았는지 궁금해서 말이야.

 

[선물?]

 

마하 : 후후. 그게 가호를 받은 프라가라흐란 말이지?

아르카나를 상대할 수 있었던 걸 보면 그 운명 바보가 제대로 하긴 했나 보네.

 

메르 : 그렇다면 플레이어가 모리안을 만나게 한 게….

 

마하 : 맞아. 바로 나야.

 

브린 : 당신… 목적이 뭡니까?

 

마하 : 아직은 비밀. 벌써 알면 재미없잖아. 안 그래?

 

브린 : …….

 

마하 : 그렇게 노려보다니 섭섭한걸? 기껏 생각해서 만나게 해줬더니… 기분이 상해서 이만 떠나야겠어.

 

브린 : 어디를!

 

마하 : 에녹. 지금이야.

 

에녹 : …분부대로.

 

(빛이 번쩍이고 에녹이 눈앞에 나타났다.)

 

브린 : …네 녀석이!

 

에녹 : …필요한 재료는 모두 확보했습니다. 자. 여신님. 가시죠.

 

마하 : 하하하하. 또 보자고. 플레이어.

 

브린 : 기다려!

 

(두 사람의 그림자가 안갯속으로 사라져간다.)

(얼마 후….)

 

메르 : 그녀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이미 이곳을 떠난 것 같아….

 

브린 : 그렇군요. 결국 또 눈앞에서 다 놓쳐 버렸군요….

 

메르 : 브린.

 

브린 : 하지만 이제 한 가지는 확실해졌습니다. 마하가 무슨 일을 꾸미고 있습니다.

키홀과 더불어 마하의 움직임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겠군요. 지금은 일단 돌아갑시다.

 

(브린과 메르가 돌아갈 준비를 한다.)

(당신은 반짝하고 빛나는 것을 발견했다.)

 

[?]

 

(묵직한 크기의 에르그 파편이다.)

 

메르 : 플레이어. 이쪽이야.

 

(당신은 파편을 가지고 두 사람의 뒤를 쫓았다.)

('아르카나의 에르그 파편' 받음)

 

 

낙원 속에서 에피소드 4 엑스트라 에피소드 : 아르카나 완료

 

(스토리 도주 완료)

(눈보라 스토리로 이어짐)

(아르카나에 대하여 스토리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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