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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1,416,000
: 골드 57,000
(잊혀진 자들 스토리에서 이어짐)
케아라 : 플레이어, 지금 시간 있어?
기사단에서 대금이 들어온 김에 외상값 갚는 걸 좀 도와주지 않을래?
대장간, 잡화점, 마법 연구실 그리고 모험가 상점. 이렇게 다녀오면 돼.
그럼 부탁할게.
('용병단의 외상값' 4개 받음)
# 콜헨 대장간
퍼거스 : 오, 플레이어 아닌가? 로체스트에는 잘 다녀왔소?
로체스트에 나타난 괴물을 잡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들었소.
허허, 이제 신참이라고 부르면 안 되는 것 아니오? 베테랑 용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소.
용병단장 없이 겨우겨우 꾸려온 용병단에 큰 재원이 나타났군.
혹시 모르오? 용병단 출신 나이트 캡틴이 나올지.
('용병단의 외상값' 전달)
퍼거스 : 아, 외상값 잘 받았소. 앞으로 대장간을 자주 이용해 주시오. 내 강화 실력은 다들 알아준다오.
아네스트 : 플레이어. 잠깐만요. 트레저헌터가 되고 싶은 생각 혹시 없어요?
로체스트의 괴물도 혼자서 막아내고. 당신, 꽤 실력자 같아서 하는 말이에요.
용병해봤자 돈을 얼마나 벌겠어요? 만에 하나 기사가 된다고 해도 백날 남의 명령이나 듣지.
자유로운 트레저헌터가 되어 부와 명예 둘 다 얻어보지 않을래요? 좋은 길드를 소개해 줄게.
[거절한다.]
아네스트 : 정말 거절할 거예요?
혹시 생각이 바뀌거든 다시 와요. 소개장을 써줄 테니.
# 콜헨 잡화점
아일리에 : 클로다,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야.
클로다 : 그치만 로체스트에 가면 내 또래가 많이 있지 않을까? 여긴 심심한걸.
아일리에 : 혼자 거기 가서 어쩌겠다는 거야. 로체스트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니야.
클로다 : 여기서 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형제라도 있으면 모를까 외동이었는걸.
그나마 나이가 비슷한 브린은 맨날 어려운 말만 쓰고. 언니가 그 맘을 알아?
아일리에 : 그래도 집 나가면 고생이야. 아는 사람이 많은 콜헨이 그래도 좀 낫지 않니?
참, 무녀님과도 좀 친해졌다면서. 어떤 분이니?
클로다 : 세르하 님! 정말 정말 예쁘고 착한 분이야.
이것 봐, 왕성 타라타에서 가져온 팔찌래. 내게 주셨어.
아일리에 : 그래, 참 이쁘구나. 잘 어울려.
리엘 : 친구야, 왔어?
클로다 : 어머, 플레이어. 왜 이렇게 오랜만이야! 자주 좀 놀러 와. 응응?
맞다, 로체스트에서 엄청 큰 괴물과 싸웠다면서? 어땠어? 무서웠어?
자랑 좀 해봐. 내 주위엔 아일리에 언니를 빼곤 로체스트에 가본 사람도 없는걸.
[안 무서웠다.]
클로다 : 역시 플레이어! 넌 크게 될 거라니까. 내가 보는 눈이 좀 있거든.
아일리에 : 어휴, 못 말려.
클로다 : 진짜라니까!
참, 이것 좀 봐. 어때, 내 팔찌 예쁘지 않아? 어때 어때?
[예쁘다.]
클로다 : 그치? 이쁘지? 아아, 나도 언젠가는 타라타에 가보고 싶다.
아일리에 : 아까는 로체스트라며?
클로다 : 로체스트도 가고 타라타도 갈 거야. 두고 봐.
('용병단의 외상값' 전달)
아일리에 : 아, 외상값. 고마워.
(아일리에가 클로다의 눈치를 살짝 살핀다.)
아일리에 : 혹시 클로다가 로체스트에 대해 또 물어보면 별로라고 대답해 줘.
툭하면 지나가던 드래곤이 똥을 싸놓고 가는 곳이라고. 틀린 말은 아니잖아?
저러다 혼자서 로체스트에 갈 생각이라도 하는 날엔…. 무슨 사고가 일어날지 몰라. 부탁할게, 응?
자, 이건 뇌물이야.
('얼음 딸기주' 받음)
클로다 : 둘이 무슨 얘기 해?
아일리에 : 클로다, 놀지 말고 바닥 청소 좀 해.
클로다 : 아아, 무남독녀로 귀하게 큰 내가 이런 데에서 바닥 청소나 해야 한다니.
아일리에 : 넌 언제 철들래?
클로다 : 언니야말로!
(몰래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리엘 : 히히. 친구야, 안녕?
[…?]
리엘 : 큰 친구는 잘 있어?
별로야? 이걸 어쩐담.
클로다 : 왜 나한테만 그래?
아일리에 : 여기 너 말고 누가 있다고 그래?
클로다 : 그, 리엘 할아버지도 있고, 페넬라 아주머니도 있고, 플레이어도 있잖아!
(불똥이 튀기 전에 빨리 나가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무슨 일입니까.
외상이요?
('용병단의 외상값' 전달)
브린 : 정확합니다. 칼브람 용병단은 작은 용병단이지만 계산 하나는 확실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작은 용병단인 덕분에 기사단이 얼씬거릴 일이 없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흥, 용병인 당신에게도 장점일진 모르겠습니다. 빨리 다른 일거리를 찾아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왜 이런 아무것도 없는 마을에 머물러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뭘 하든지 당신의 선택입니다. 알아서 하십시오.
볼일 끝났으면 가보십시오.
# 콜헨 모험가 상점
커스티 : 으, 응? 플레이어?
아아, 외상값을 가지고 왔구나.
('용병단의 외상값' 전달)
커스티 : 갚지 않아도 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새로 온 케아라가 꼼꼼한 성격인 모양이야.
하하, 혹시 케아라가 대선배님인 줄 알았어?
케아라도 콜헨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어. 너보다 2주 정도 빨리 들어왔을걸.
용병대장도 없는 용병단인데 케아라 같이 꼼꼼한 사람이 들어와서 다행이야.
예전에는 규모가 클 때도 있었다고 해. 무슨 유명한 용병대장이 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는 얘기라서.
그래도 최근에는 너 같은 신입도 들어오고. 칼브람 용병단도 이제 다시 유명해질 때가 온 건가?
아, 미안…. 내가 괜히 부담되는 말을 했구나.
어서 가봐. 케아라에게 고맙다고 전해줘.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잘 다녀왔어? 고생했어.
참, 너를 위해 준비해둔 것이 있어. 바로 베테랑 장비!
케아라 : 짠, 어때? 칼브람 용병단의 베테랑들만 입는 옷이야.
어…. 근데…. 플레이어, 장비가 참 좋네? 하하…. 이건 필요 없겠다.
게렌 : 아, 이 신참 정신 교육 좀 시켜야겠네.
신참 주제에 겉멋만 잔뜩 들었어? 선임 앞에서 그러면 기분 좋냐? 엉?
케아라 : 게렌, 하지 마.
게렌 :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이따위 용병단 확 그만둘까?
케아라 : 아, 그… 그건….
게렌 : 불만 있냐? 앙?
케아라 : …….
없어….
게렌 : 흥.
(게렌이 사무실을 나가버렸다.)
케아라 : 난 괜찮아. 플레이어도 있고 용병단도 잘 되어가고 있으니까. 하하, 게렌도 언젠가는 친절해지지 않을까?
…….
(아이단과 마렉이 필요하다.)
(메르에게로 가 보자. 그에게 실마리가 있을 것이다.)
(스토리 누구도 불행하지 않다 완료)
(로체스트 탈출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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