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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1,117,800

: 골드 42,000

: +2 나이트호크 캡


 

(막아야 하는 일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놀엔 : 그들이 이미 만나버렸어. 어서 서둘러.

그들이… 그들이 더 이상 대화를 나누기 전에. 그들이 그것을 불러내기 전에.

 

베라핌 : 기다리고 있겠다. 인간들이여. 너희가 이곳까지 올 수 있다면 말이지.

 

(배신 전투 정보 받음)

 

 

# '배신' 전투 진행 중

 

 

# 콜헨 마법 연구실

 

놀엔 : 돌아왔어?

너의 눈에 각인되어 있는 그 징표는…, 그렇구나. 이미 늦었던 거지?

 

놀엔 : 그들이 마족 지배술을 익혀버렸어.

 

네베레스 : 마족 지배술이라면 그때의 그 일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놀엔 : 그래. 벤샤르트가 날뛰었던 이유. 그자들이 지배술을 시험하기 위한 하나의 실험체였지.

그러나 그때는 실패했었어. 그렇지만 이번엔….

 

(친우 스토리 알게 됨)

 

길레스피 : 인간에게 당하다니. 흠, 블랙해머도 별것 아니었군.
주술은 완성되었다. 이제 우리가 없어도 마족을 부릴 수 있을 것이다.

베라핌 : 알겠습니다.

길레스피 : 명심해라. 이 주술을 가르쳐주는 것은 인간이 에린을 강림시키지 못하도록 막기 위함이다.
그러니 온 힘을 다해 막아야 할 것이다.
어차피 에린이 강림하여 마족들이 신을 되찾으면 너희도 신세가 꽤나 처량해질 것이니 말이다.

베라핌 : 크크… 인간들은 그래서 어리석은 거지.

길레스피 : 뭐라?

베라핌 : 마족 지배술은 모두 완성되었다. 그동안 베풀어준 너희의 노고에 감사해야겠군.

길레스피 : !
이, 이건…! 설마 너희…!

베라핌 : 그렇다. 이 녀석이라면… 모든 마족을 제거하고 우리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길레스피 : 에린을 강림시킬 생각인가? 배신하는 것이냐!

베라핌 : 배신? 재미있군. 배신이라면 서로 간에 믿음이 있었을 때나 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너나 나나 피차 서로 간에 믿음 따윈 존재한 적 없지 않나?

길레스피 : 크으….

베라핌 : 도망칠 기회를 주지. 우리는 마족 멸절이 목적이지 인간의 멸절이 목적은 아니니 말이다.

길레스피 : 어리석은 것들. 네놈들 뜻대로는 되지 않을 것이다.

베라핌 : 크크, 글쎄. 그건 만이 아실 일.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다.

길레스피 : 그래… 두고 보마. 너희가 어떻게 될지 끝까지 두고 보겠다.

 

 

(스토리 마족의 징표 완료)

(알베이 유적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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