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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날아가고 싶은'
: 경험치 131,200
: 골드 3,500
(인생은 가시밭길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마렉 : 어디 커다랗고 뭉툭해서 몽둥이로 쓰기 적당한 칼 같은 것 없을까?
맞으면 아프고 죽진 않을 정도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아, 신입들이 너무 말을 안 들어서 말이야. 군기를 좀 잡아볼까 해서.
…하하하, 뭐야. 농담이라구. 농담. 표정 좀 풀어. 더군다나 넌 이제 신입도 아니잖아.
어이, 긴장 풀라니까? 농담이었다구! 하지만 몽둥이는 좀 구했으면 좋겠어.
이유? 아… 그냥. 그냥 좀 필요해서. 하하.
그러니 혹시 적당한 몽둥이를 구하면 나에게 가져다줄 수 있을까? 부탁 좀 할게.
('깊은 곳, 정찰' 전투에서 '뭉툭한 대검' 획득)
마렉 : 이거… 진짜 크잖아? 너 이걸 어떻게 여기까지 들고 온 거야?
('뭉툭한 대검' 전달)
마렉 : 이야… 휘두르기 딱 좋은데?
…기합 줄 거 아니라니까. 걱정 말라구. 아무튼 잘 쓸게! 고맙다!
(마렉이 밖으로 달려 나갔다.)
케아라 : …흐응. 신났네.
응? 마렉이 저걸 어디에 쓰려고 그러는 거냐구?
신입 기합? 하하, 아냐. 요즘 무언가 이상한 걸 하던데… 물건을 몽둥이로 쳐서 멀리 날리는 시합이라던가?
아마도 플레이어가 끼면 자기가 질 것 같으니까 비밀로 한 모양이야.
그러니까 너무 서운해하진 마. 어차피 이상한 시합이야.
그나저나 플레이어. 마렉의 부탁이라고 해서 너무 다 들어줄 필요는 없어. 저러다 버릇된다구.
하여간에… 넌 너무 착해서 탈이라니까.
(스토리 날아가는 것엔 날개가 없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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