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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보석이 무서운'

: 경험치 229,500

: 골드 3,000


 

(보라 보라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왔어요? 당신… 포이즌 디거를 잡았다면서?

뭐야, 모른 척하지 말아요. 보라색 연락병의 소문은 이미 다 퍼졌으니까.

후후, 그럼 이번엔 날 위해 포이즌 디거를 잡아줘요. 커다란 녀석으로.

거대한 포이즌 디거에게서는 독과 같은 보석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독의 기운이 뭉쳐서 만들어진 보석이라고도 하고, 독액 속에 잠겨있다 보니 독을 머금게 되었다고도 하지만,

어차피 난 소문이나 전설 따윈 관심 없어요. 실물, 손에 쥘 수 있는 진짜를 구해다 줘요.

후후, 사례는 할 테니 걱정 말구요.

 

('얼음 계곡, 깊은 곳' 지역의 '킹 포이즌 디거'에게서 '독과 같은 보석' 획득)

 

아네스트 : 거대한 포이즌 디거를 만났나요?

이게 독과 같은 보석? 그냥 보기엔 평범한 보석이군요. 그럼 어디 받아 볼까? 아아, 그전에 장갑을 끼고….

 

('독과 같은 보석' 전달)

 

아네스트 : 이 보석은 독을 품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면 독기가 몸 안으로 천천히 스며든다고 해요.

그러다 심장에 닿는 그 순간… 아마 목숨이 끊어지겠지.

후후, 이런 보석을 누가 찾는 건지 궁금한가요? 하지만 나도 몰라요. 난 의뢰한 걸 구해서 전하는 것뿐이니까.

그럼 잘 받을게요. 고마워요.

 

 

(스토리 독을 차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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