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메인] 평원의 척후

스토리 보상

: 경험치 780,000

: 골드 3,000

: +6 스카드블랙 카타마르 (그림덴)

: 생명력 포션 5개

: 스태미나 포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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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사무실

 

마렉 : 아, 플레이어. 왔구나.

마침 기사단에서 공지할 게 있다고 하던 참이야. 무슨 말을 할지 한 번 들어나 보자구.

 

드윈 : 모두들 모였는가?

조금 전 왕국 기사단에서 서신이 왔다. 성역에 놀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내용이다.

 

아이단 : 성역 쪽의 놀들이 말씀이십니까.

 

드윈 : 그렇다. 또 무슨 일을 꾸미는 건진 모르겠지만 조직적인 움직임이 목격되었다.

 

[성역의 놀?]

 

케아라 : 플레이어는 잘 모를 수도 있겠구나.

놀들은 폐허에도 무리를 지어 살지만 우리가 성역이라고 부르는 곳에도 군집을 이루고 있어.

같은 놀들이라고는 해도 미묘하게 분위기가 다르긴 한데….

 

드윈 : 아직 내가 이야기하는 중이다.

 

케아라 : 아, 죄송합니다.

 

드윈 : …….

그래서 성역 쪽을 정찰해서 동향을 살피려 한다.

 

(놀의 척후 전투 정보 받음)

 

드윈 :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 자가 포벨로 평원과 성역 쪽을 오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포벨로 평원은 마족들의 주력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아마도 놀 종족의 연락책이나 척후로서 역할하고 있는 듯하다.

움직임이 몹시 민첩한 자라고 하니 유의해야 할 것이다.

 

(브리핑을 마친 드윈은 용병단을 나섰다.)

 

게렌 : 갔네. 나 참, 질리지도 않나. 그런 일 있었던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일이야, 일은.

크크, 하긴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여자긴 해.

 

마렉 : 저렇게 냉혈한이어서야 부하들이 믿고 따르겠어?

 

케아라 : 어휴, 둘 다 모르겠어?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오히려 일에 몰입하려는 거잖아. 어쩜 그렇게 눈치들이 없는지….

 

마렉 : …험험.

 

아이단 : 어찌 되었든 우리 용병단이 해야만 하는 일이다. 자, 모두들 준비하지.

 

(초원의 노래 스토리 알게 됨)

(아르간텔 스토리 알게 됨)

(클로다, 걱정하지 마 스토리 알게 됨)

 

('놀의 척후' 전투에서 '알 수 없는 언어로 쓰여진 문서' 획득)

 

드윈 : 연락책을 쓰러뜨렸는가?

 

('알 수 없는 언어로 쓰여진 문서' 전달)

 

드윈 : 이 문서는…. 마족의 언어는 아닌 듯한데.

아이단 단장. 읽을 수 있겠는가?

 

아이단 : 한번 보겠습니다.

…이건 마족의 언어가 아닙니다.

 

드윈 : 아니라면?

 

아이단 : 마족의 문자와 유사하게 생기긴 하였으나…. 놀 종족의 언어로 보여집니다.

제가 해석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드윈 : …곤란하군. 혹시 마을 내 놀 언어를 할 줄 아는 이가 없나?

 

케아라 : 커스티에게 한번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드윈 : 커스티라면… 저번의 그 붉은 머리 사냥꾼 말인가? 사냥꾼이 이런 언어를 알고 있나?

 

케아라 : 네, 커스티는 놀 종족과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문자를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드윈 : 그렇다면 부탁을 좀 해야겠군.

플레이어, 이 문서를 가지고 커스티에게 해석을 부탁해 다오.

 

 

(스토리 평원의 척후 완료)

(계략 스토리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