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피와 생명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켈시나 산 분수령.) 병사 : 감사…했습니다. 무…녀…님…. 세르하 : …안 돼요. 롭 씨. 약속하셨잖아요. 다시 건강해져서 아드님의 곁으로 돌아갈 거라고…. 약속하셨잖아요…. 병사 : ……. (남자의 손이 세르하의 손안에서 스르륵 빠져나가 떨어져 내렸다.) (세르하는 입술을 앙다문 채 감정을 억누르려 애쓰고 있다.) 세르하 : …또 한 분. 잃고 말았네요. 케아라 : 세르하…. (지난 사건 이후 우군은 분수령에 머무르며 카르마뉴군의 생존자들을 돌보고 있었다.) (위독한 상태의 병사들을 데리고 행군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그동안 세르하는 밤을 새워가며 상처 입은 병사..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000,000 (100레벨 달성) (에린의 새로운 왕 스토리 완료 필요) # 콜헨 여관 세르하 : 플레이어 님. 브린 님이 하실 말씀이 있는 것 같아요. 브린 : 왔습니까? 척후로부터 정보가 하나 들어와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어 불렀습니다. 바로 본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만…. 척후에 따르면 킹스로드 근처에서 탑이 하나 발견되었다는군요. 예. 말 그대로 발견된 것 같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공터였던 곳에 높디높은 탑이 생겼다더군요. 왕성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여신이 내린 기적이라는 둥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존재하지 않던 탑이 생겼다는 것 자체로…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사람들 말처럼 이게 여신의 기적이 아니라 여신의 술수일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현재 저희는 특별..
스토리 보상 : 타이틀 '니아브의 마음에 든' (이비 진행 가능) (로체스트 기숙사 NPC 블라윈 상점에서 '스토리: 부서진 깃털 세트' 구매하여 사용)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니아브 : 넌 생도지? 그럼 생도복을 입어야 하는 거야? 그럼 재미없는데…. 혹시 다른 옷 좀 입고 싶은 것 없어? 그래! 혹시 다른 예쁜 옷이 있으면 한번 가져와 볼래? 플레이어도 매일 같은 옷만 입으려면 지겹잖아? 후후, 플레이어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예쁜 옷 보여주러 와 줘. ('부서진 깃털' 이어링, 케이프 메일, 미니 스커트, 롱 밴드 건틀릿, 로퍼 필요) 니아브 : 와아, 다 모아왔네? 어디 보여줘 봐. 아이, 멋지다. 플레이어하고 잘 어울려. 루더렉, 이것 봐. 정말 예쁘지 않아? 루..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20,000 : 열쇠꾸러미 (80레벨 달성) # 콜헨 잡화점 아일리에 : 어서 와. 플레이어. 팔찌와 보석함에 대해 궁금해한다고 들어서. ('빛바랜 루비 팔찌 보석' 2개, '오래된 가죽 팔찌' 받음) 아일리에 : 일단 이것들을 건네줄게. 보석의 아름다움은 말보다는 직접 느껴야 하니까. 후훗. 너무 작아서 판매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짝거리는 게 예쁘지? [이 팔찌는?] 아일리에 : 그 팔찌는 보석을 장식하기 위한 거야. 보석이 아무리 제각기 아름다워도 그걸 몸에 두를 수 없으면 소용이 없잖아? 여행자들이 보석을 가져오면 이 팔찌에 장식해 멋진 장신구로 만들어주는 게 내 일 중 하나야. 혹시 관심 있으면 한번 직접 해볼래? (튜토리얼 진행) ('오래된 가죽 팔찌' 전달) 아일리에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800,000 : 골드 61,000 : 정령석 주머니 (65레벨 달성) # 모르반 정령 합성 비덱 : 왔어? 플레이어. ('낡은 벨트', '정령석 (견본)' 받음) 비덱 : 일단 이거부터 받아. 얼른. 요즘 말이지 매출이 좀처럼 늘지를 않는단 말이야. 운명의 돌 찾기 열풍이라고 해서 새로운 트레저헌터는 많이 늘었다고 들었는데. 단단히 한몫 챙길 줄 알고 정령 합성기도 비싼 돈 들여 손봐놨는데 말이야. 정령 합성이 얼마나 중요한 건데! 왜들 안 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아무래도 홍보가 부족한 게 문제인 것 같아. 그래서 이참에 직접 홍보용 정령석을 만들어서 한번 서비스해볼까 해. 홍보용이라고 해서 그냥 턱 주고 끝인 게 아니라 한번 맛을 보게 해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거지.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