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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니아브의 마음에 든'
(이비 진행 가능)
(로체스트 기숙사 NPC 블라윈 상점에서 '스토리: 부서진 깃털 세트' 구매하여 사용)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니아브 : 넌 생도지? 그럼 생도복을 입어야 하는 거야? 그럼 재미없는데….
혹시 다른 옷 좀 입고 싶은 것 없어?
그래! 혹시 다른 예쁜 옷이 있으면 한번 가져와 볼래? 플레이어도 매일 같은 옷만 입으려면 지겹잖아?
후후, 플레이어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예쁜 옷 보여주러 와 줘.
('부서진 깃털' 이어링, 케이프 메일, 미니 스커트, 롱 밴드 건틀릿, 로퍼 필요)
니아브 : 와아, 다 모아왔네? 어디 보여줘 봐.
아이, 멋지다. 플레이어하고 잘 어울려.
루더렉, 이것 봐. 정말 예쁘지 않아?
루더렉 : 지금 그 꼴이 무엇이냐! 자고로 생도라 하면 그에 맞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법!
그런데 옷을 함부로 바꿔 입다니! 도대체 이런 한심한 생각은 누가 한 것이냐!
니아브 : 내가….
루더렉 : 뭐라?
니아브 : 내가 그랬어. 내가 잘못한 거야?
(니아브의 눈에 눈물이 글썽였다.)
루더렉 : 이, 이런.
그, 그럴 리가 있나. 매우 훌륭한 생각이라고 말하려던 참이었다.
니아브 : 하지만 아깐 한심하다고….
루더렉 : 오해한 것이다. 한 가지 옷만을 고집하는 게 한심하다는 것이었다.
니아브 : 정말? 진짜야?
루더렉 : 그, 그렇다.
니아브 : 그럼 이렇게 입고 다녀도 괜찮은 거지?
루더렉 : …….
니아브 : 역시 플레이어에게는 이 옷이 잘 어울리니까 이걸 입고 다니도록 해.
생도라고 해서 꼭 생도복을 입을 필요는 없잖아? 그렇지?
루더렉 : …….
니아브 : 그렇지?
루더렉 : …….
니아브 : 그렇지?
(스토리 부서진 깃털 세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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