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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굳은 심지를 가진'
(이비 진행 가능)
(콜헨 잡화점 NPC 아일리에 상점에서 '스토리: 템프테이셔너 세트' 구매하여 사용)
# 콜헨 용병단
케아라 : 무슨 소리야.
마렉 : 너야말로 무슨 소리야. 옷은 뭐니 뭐니 해도 시니스터가 최고라고.
케아라 : 말도 안 돼. 샤이닝을 두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마렉 : 하지만 난 그걸 본 적도 없어. 내가 아는 건 시니스터 뿐이야.
케아라 : 정말 이러기야? 그렇다면 플레이어가 대답해 봐.
시니스터 하프플레이트와 샤이닝 윌. 둘 중에 뭐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해?
[템프테이셔너]
케아라 : 뭐?
마렉 : …….
케아라 : …….
도, 동의할 수 없어. 그렇다면 그 옷을 입고 보여줘.
마렉 : 나도 마찬가지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평가해 주겠어. 과연 네 말대로 템프테이셔너가 가장 멋진 장비인지 아닌지를.
('유혹의 이어링', '템프테이셔너' 원피스, 레깅스, 장갑, 부티슈즈 필요)
마렉 : 템프테이셔너를 입고 온 거야?
……
케아라 : …와. 예쁜 옷이네? 인정하긴 싫지만….
마렉 : …별수 없지 뭐. 예쁜 건 사실이니까. 네 말이 맞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옷이 최고라는 건 아냐.
어차피 난 이 옷을 입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에게 있어 최고의 장비는 시니스터라구.
멋진 옷 보여줘서 고맙다. 그 옷만큼 앞으로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어.
(스토리 템프테이셔너 세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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