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잉카라 세트

스토리 보상

: 타이틀 '가벼워도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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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이비, 벨라, 린, 아리샤, 델리아, 미리, 미울, 벨, 레서, 테사, 단아 진행 가능)

(로체스트 기숙사 NPC 블라윈 상점에서 '스토리: 잉카라 세트' 구매하여 사용)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바락스 : 자네, 철광석과 옷감 중 무엇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나?

하하, 맞네. 당연히 철광석이겠지. 그러나 옷감으로 만든 천옷도 처리만 잘하면 좋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네.

그중 하나가 바로 잉카라 세트라네. 마법적인 힘을 부여하여 천옷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격을 상처 없이 막아주곤 한다네.

물론 경갑이 조금 섞여있긴 하지만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을 걸세.

그러니 혹시 천옷에 관심이 있다면 이 세트를 한번 모아보게나. 아마도 내 생각엔 자네 마음에 들 것 같군.

 

('잉카라' 깃털 헤어 장식, 시폰 원피스, 호박 바지, 해골 장갑, 부츠 필요)

 

바락스 : 오, 잉카라 세트를 모두 모은 건가. 좋군, 좋아. 보기 좋네.

그거 아나? 잉카라는 주술에 매우 능하다네.

자유자재로 주술을 사용하여 위협적인 공격을 쏟아내는 이 자는 그림자 술사로도 불리고 있다네.

그래서인지 잉카라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이 옷 또한 주술력이 배어 있다네.

천옷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강한 공격에도 찢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이유가 그것이지.

하지만 주술력이라는 건 마냥 좋기만 한 건 아닐세.

착용자의 힘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능력이 부족한 자가 이걸 입게 되면 보통 천보다도 못하다네.

하지만 자네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네. 아마 충분히 그 힘을 이끌어 내겠지.

하하, 잘 어울리는군. 이왕 그리 다 모았으니 잘 사용해보게나.

 

 

(스토리 잉카라 세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