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경험치 168,000 : 골드 8,000 (남아 있는 이들: 지키던 자 스토리에서 알게 됨) # 로체스트 대성당 길레스피 : 용병이 이곳엔 무슨 일이냐?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다. 용무가 없다면 이곳에 기웃거리지 마라. 레우러스 : 왜 이렇게 소란스러우냐. 길레스피 : 레, 레우러스 님. 레우러스 : 이 사람은 손님인 게냐? 길레스피 : 한낱 뜨내기 용병일 뿐입니다. 레우러스 : 용병? 용병이 이곳엔 무슨 일로 온 거지? 혹시 오늘 나를 호위하는 게 이분이시더냐? 길레스피 : 아닙니다. 그럴 리가 있습니까. 하찮은 용병 따위에게 레우러스 님의 호위를 맡기다니요. 왕국 기사가 정식으로 마중 올 것입니다. 블라윈 : 왕국 기사단의 블라윈입니다. 법황님을 왕성 타라타까지 모시기 위해 왔습니다.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5,000 (친우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기숙사 블라윈 : 하지만 뭔가 석연치 않아…. 마족들의 움직임에 무언가 불안감이 느껴지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해. 증거가 될 만한 게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힘들겠지? 마족을 지배하는 무언가를 도대체 뭐로 보여주겠어. ('배신' 전투에서 '마족의 징표' 획득) 블라윈 : 이게 뭐야? ('마족의 징표' 전달) 블라윈 : 여기 새겨진 문장은… 마족의 문장? !! 플레이어! 이걸 어디서 구한 거야? 그곳엘 다시 갔다 온 거야? (당신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블라윈 : 그러고 보니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마족 지배술에는 마족의 징표가 사용돼. 마족 문자라고 해서 마족이 사용했을 거라고만 생각..
스토리 보상 : 타이틀 '되찾은 친우' : 경험치 504,000 : 골드 10,000 (마족의 징표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마렉 : 왔어? 누가 널 찾아와서…. (마렉은 당신을 구석으로 끌고 가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마렉 : 그런데 괜찮은 거야? 저 녀석은 왕국 기사단 소속이잖아. 저러다 밀고라도 하면…. 블라윈 : 그런 일은 없어. 마렉 : …콜록. 블라윈 : 오랜만이야. 플레이어. 잘 지냈어? 마렉 : ……. 블라윈 : 자꾸 그런 눈으로 보기야? 마렉 : 그렇지만 넌 이제 기사잖아. 블라윈 : 그래. 난 이제 기사고 플레이어는 파직당했지. 하지만 난 개인적인 용무로 이곳에 왔어. 그러니 플레이어를 친구로서 대하려고 해. 안 될까? 마렉 : ……. 블라윈 : 확인해 보고 싶은 게 있어..
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45,000 (감기 조심하세요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기숙사 돌로레스 :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전에 주신 수프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정말?] 돌로레스 : 네! 헤헤, 무슨 말씀 하시려는 건진 알아요. 저도 처음 보았을 땐 먹으면 죽는 건 줄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플레이어께서 구해다 주신 거니까, 힘들게 구해다 주신 거니까 꾹 참고 먹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게다가 감기까지! 이게 다 플레이어 덕분이에요. 그래서 제가 보답을 해 드리고 싶은데 뭐 필요한 거라도 있으시다면 말씀 주시겠어요? 네? 아… 그 수프는 주점에 계시는 키룽가께서…. (돌로레스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돌로레스 : 저…. 저… 혹시 오거가 무얼..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여덟 자루의 검' : 경험치 174,900 : 골드 4,500 (언젠가는 잊혀질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티이는 좀 어떻습니까? 오랜만에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했을 텐데…. 비록 네베레스의 뜻이라고는 하나 티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혹시 티이에게 무언가 위로를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요. …어렸을 적부터 봐 와서 잘 알지만 티이는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준다면 아마 금방 눈치채고 도로 돌려보내겠지요. 그래서 다른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은둔자에 가서 살펴주기 바랍니다. 거대 거미까지는 아니어도 작은 다른 거미의 알이라도 찾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요. 물론 티이에게는 비밀입니다. 무언가 찾은 것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