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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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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스토리에서 이어짐)

 

 

# '불타는 신전' 전투 진행 중

 

엘라한 : 저길 봐, 에이레.

 

에이레 : 밀레드!

내 동생을 내놔!

 

크로우 크루아흐 : 왔는가, 운명의 돌이여. 허나, 이 아이는 내가 정당하게 받은 대가.

기억하지 않는가? 나의 힘을 빌려 이 소년을 죽음에서 되찾아왔던 일을.

 

에이레 : 밀레드를 어떻게 하려는 거야?

 

크로우 크루아흐 : 이 소년, 에린의 왕은 곧 부활할 나의 몸이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너는 내 부활의 발판이 되어주겠지.

잘해주었다, 엘라한.

 

에이레 : 엘라한…?

 

엘라한 : 미천한 종 엘라한. 작은 보탬이라도 되어 기쁘기 짝이 없사옵니다.

 

크로우 크루아흐 : 잘하였도다. 내 특별히 상을 내리마. 제물, 권세 무엇이든 말해보거라.

 

엘라한 : 제게 힘을 내리사, 제 손으로 저 제물을 올릴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그게 저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크로우 크루아흐 : 하하하하! 좋다. 내 신실한 종이여. 너에게 내 힘의 반을 주마. 네 소임을 다 하라.

 

 

# '불타는 신전' 전투 완수 후

 

엘라한 : 나는… 옳은 사람을… 선택했군….

 

크로우 크루아흐 : 쓸모없는 자였군.

 

에이레 : 밀레드를 돌려줘!

 

크로우 크루아흐 : 희망이 생겼는가, 운명의 돌이여. 그래도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

에린이 오고 있다. 때가 되었군.

필멸자들이여, 죽음을 받아들여라!

 

크로우 크루아흐 : 에린에 너희의 자리는 없을 것이다!

 

 

(스토리 배신, 혹은… 완료)

(불신자들의 낙원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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