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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70,000

: 골드 2,500

: 즐거움이 서린 반지

: AP 200 캡슐 (증정)


 

(흩어진 명령서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모험가 상점

 

커스티 : 어서 와. 듣자 하니 용병단이 얼음 계곡에 집결한 코볼트들을 격파했다면서?

굉장해. 플레이어의 활약이 제일 컸다고 들었어.

계속해서 좋은 소식만 들려주네. 나도… 뒤쳐지고만 있으면 안 되겠는데.

사실 나도 가만히만 있던 건 아니야. 얼음 계곡을 샅샅이 뒤지고 있었지.

결국 그 녀석의 흔적을 찾았어. 전에 얘기했던 커다란 북극곰, 기억하지?

그 녀석의 은신처가 어디인지는 알았는데 근처에 코볼트가 많아서 접근하진 못하고 있었어.

이제 집결한 코볼트들은 용병단이 격퇴했으니 지금이 기회라면 기회지만….

엄두를 낼 수가 없어. 아직도 녀석과 대적할 만한 무기는 찾지 못했고….

왜 이렇게 녀석에게 집착하느냐고? 그건…. 사연이 있어.

사실… 그 녀석의 눈에 상처를 낸 건 나의 스승님이셔. 대신 그 녀석은 내 스승님의 목숨을 앗아갔지.

스승님의 제자로서 그 녀석과의 승부에 마무리를 짓고 싶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녀석이 어디로 가버릴지 모르는데. 어떻게 할지 마음만 답답해져.

…네가 도전해보겠다고? 안돼, 무리야. 이번만큼은 플레이어, 너라도 무리야.

용기와 만용은 달라. 오랜만에 얻은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

 

 

커스티 :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가보고 싶은 거야? 설사 목숨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그래, 그렇다면 그렇게 해.

 

(하얀 폭군 전투 정보 받음)

 

커스티 : 대신 이걸 가져가도록 해.

 

('소형 폭탄' 10개 받음)

 

커스티 : 소형 폭탄이야. 위기의 순간에 반드시 도움이 될 거야.

단, 던진 후 확실히 피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

기억해. 가장 소중한 건 항상 목숨이야. 꼭 돌아와야 해. 알았지?

 

(폭군의 도전 스토리 알게 됨)

 

 

# '하얀 폭군' 전투 진행 중

 

 

# 콜헨 모험가 상점

 

커스티 : 설마, 놈을 쓰러뜨린 거야? 믿을 수가 없어!

가죽이 있으면 가져와 봐. 그 가죽 정도면 굉장한 방어구를 만들 수 있을 거라구. 후후, 책임지고 만들어 줄게.

플레이어, 굉장한 녀석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지는 몰랐어. 하하하.

오늘 밤엔 축배를 들어야겠는걸. 내 숙적을 쓰러뜨린 친구를 위해 건배!

 

 

에피소드 2 : 마족의 그림자 완료

 

(스토리 커스티의 숙명 완료)

(떠나온 사람들 스토리로 이어짐)

(뼈 수집가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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