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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1,416,000

: 골드 57,000


 

(메마른 바람 스토리에서 이어짐)

 

 

# 베르베 대장간

 

메르 : 플레이어. 브린이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어. 마을 사람들 말로는 혼자 도네갈로 향한 것 같다고 하더군.

 

[혼자서?]

 

메르 : 여신의 흔적을 발견한 후 유독 더 초조해하는 것 같아. …브린을 부탁해.

 

[알았다.]

 

메르 : 기사단은 지금 모든 작전을 중단하고 있으니 기사단 몰래 다녀오는 게 좋겠군.

 

 

# '달라지는 것들' 전투 완수 후

 

브린 : 플레이어. 뭣하러 왔습니까. 제 걱정이라면 됐습니다. 그저 조사를 좀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보다 이걸 좀 보십시오. 여기서부터 저 산봉우리까지 마나의 흐름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봉우리는 당신이 발견했던 듀라한이 있는 곳이고요.

메르가 말한 대로라면 이 마나의 흐름은 신들이 차원을 이동하는 통로 같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얼굴에 붕대를 감은 남자가 두 사람을 내려다본다.)

스피노스 : 이번에도 당신입니까. 플레이어.
자신은 원하지도 않는 진실을 타의에 의해 추구하면서 운명에 휘둘리는 꼭두각시 인형.
결국은 잊혀질 영웅이란 이름에 이번에도 만족할 셈인가요.
…후후.
슬슬 폭죽을 터뜨릴 시간이군요. 이번에도 부디 저를 실망시키지 마시죠.

(남자가 알 수 없는 언어로 저주의 주문을 외운다.)
(저주는 서서히 베르베로 향한다.)

 

 

(스토리 답사 완료)

(처형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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