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메인] 왕실의 금화

스토리 보상

: 경험치 2,549,400

: 골드 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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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운 의뢰인 스토리에서 이어짐)

 

 

# 모르반 트레저헌터 길드

 

아히르 : …….

 

에실트 : …….

왕실의 기사…. 괜히 고민해도 소용없는 일을 붙잡아봤자 의미 없겠죠. 우리가 왕실에 뭐 잘못한 게 있는 것도 아니고.

길드장님도… 음….

길드장님은 잘 모르겠네. 그 아저씨가 왕년에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우리가 다 아는 건 아니니까.

그럼 됐어.

 

아히르 : 뭐가 됐다는 거야?

 

에실트 : 길드장님이 위험한 게 아니라면 괜찮다구. 뭐, 신나서 찾아다니는 그 보물을 모조리 뺏길지도 모르지만.

플레이어. 의뢰를 계속하죠.

만약 길드장님이 당신을 길드원으로 안 받아준다고 하면 내가 도장을 뺏어서라도 승인해 줄게요.

계속 길드장님을 찾아줘요.

 

(보물 추적 전투 정보 받음)

 

에실트 : 부츠까지 벗어던진 걸 보니 이제 곧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부탁할게요.

 

 

# '보물 추적' 전투 완수 후

 

밀 : 괜찮아, 플레이어? 걱정했어.

아…. 다행이다, 무사해서.

…….

어라, 저기 길드장님 아냐?

 

트리스탄 : 어이, 거기 둘! 여기야 여기!

 

밀 : 길드장님!

 

트리스탄 : 하하, 뭐야. 밀레드냐? 넌 정말 못 말리는 녀석이야.

플레이어, 날 따라오느라 수고 많았다. 덕분에 죽다 살았어.

보물을 가지고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저 녀석이 튀어나와 길을 막지 뭐야? 이걸 봐, 엄청난 금화야.

돌아가자!

 

밀 : 저기, 길드장님?

…벌써 저 멀리 가셨어. 자 그럼, 우리도 돌아가자.

레이카, 다음에 또 보자.

 

레이카 : 그래놓고선 다신 안 올 거지?

 

밀 : 아냐. 꼭 다시 올게.

 

레이카 : 흥…. 알았어.

 

밀 : 그럼 진짜로 돌아가자, 플레이어.

 

 

(스토리 왕실의 금화 완료)

(공수래 공수거 스토리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