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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2,549,400

: 골드 70,000


 

(다시 콜헨으로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무슨 일입니까?

…? 이걸 왜 당신이 가져옵니까? 그 빨간 머리 트레저헌터에게 의뢰했을 텐데.

 

('동굴 위습의 불꽃', '브리알렌의 불꽃', '애플램의 불꽃' 전달)

 

브린 : 용병을 그만두고 트레저헌터를 하다니….

…….

흥, 나쁘지 않은 선택이군요.

 

키안 : 실례합니다. 잠시 길 좀 묻겠습니다.

 

브린 : 뭡니까?

 

키안 : 여기, 기사단이 주둔하는 곳이 어딥니까?

 

브린 : …조금만 더 들어가면 용병단 사무실에 기사가 있을 겁니다.

 

키안 : 감사합니다.

그럼, 가시죠.

 

여인 : 네. 키안 님.

…….

 

브린 : 흥. 기사단 따위를 찾아서 뭘 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

위습의 결정…. …아름답군요. 생각했던 대로.

…그래, 이거라면 티이도….

 

[티이?]

 

브린 : …….

뭡니까? 아직 안 가고 있었습니까.

…그래요, 티이에게 주려고 이걸 부탁했습니다. 문제가 됩니까?

 

[아니다.]

 

브린 : 후우. 가끔 플레이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 의뢰금을 안 드렸군요. 실수를 했습니다. 사람이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요. 이만 가보세요.

…….

 

(브린이 결정들을 병에 소중하게 담고 있다.)

(방해하지 않기로 했다.)

 

(모르반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고 오랜 시간이 지나진 않았지만….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아직 전혀 모르겠다.)

(콜헨의 사람들에게 내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카단과 티이의 운명은 바뀌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단지 다른 무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일까?)

(그때의 목소리는 다시 들려오지 않는다. 지금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스토리 마법사의 고민 완료)

(의뢰인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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