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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1,117,800

: 골드 42,000

: AP 500 캡슐 (증정)


 

(지키는 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아이단 : 마렉을 통해 전달한 열쇠는 받았나?

자네는 이미 결정을 내린 것 같군. 조심해서 다녀오게.

…자네의 결정에 후회가 없길 빌겠네.

 

(중앙 정원 전투 정보 받음)

 

 

# '중앙 정원' 전투 진행 중

 

 

# '중앙 정원' 전투 완수 후

 

잉켈스 : 아아… 자네인가. 그렇군. 기사가 된 것이로군.

허억.

 

(잉켈스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잉켈스 : …자네. 어째서 우리가 이래야만 했는지 그것만 알아주게.

여신은….

우리 모두를 죽여도….

오지 않아….

…….

 

(잉켈스는 힘겹게 당신의 손에 카타콤 파편 조각을 쥐여 주었다.)

('카타콤 파편 조각' 받음)

 

잉켈스 : 하아….

시원한… 얼음 딸기주 한 모금이… 그립군….

 

(잉켈스의 손이 힘없이 땅으로 떨어졌다.)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루더렉 : 반란군을 모두 진압했다 들었다. 수고했으니 오늘 이만 들어가 쉬도록.

 

(당신은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루더렉 : …….

할 말이 남았나? 어린 철부지 같은 생각이라면 때려치워라.

넌 기사다. 용병단도 아니고 생도도 아니다. 언제까지 그렇게 어리광을 피울 생각인 거냐. 한심하기는….

법황청의 일이라면 무조건 따라라. 그곳에 너의 생각 따윈 필요 없다.

우린 법황청이 휘두르는 검일뿐이다. 검에게는 날카로운 날이 필요한 것이다. 검의 의지 같은 건 필요 없단 말이다.

 

카단 : 플레이어가 무사히 돌아왔다고 합니다.

아이단 : 아아, 알고 있다.

카단 : …아이단 아저씨. 아저씨는 괜찮으신 거예요?

(아이단은 쓸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카단 : 전… 전 모르겠어요. 그들은 마족이에요. 이젠 더 이상은 인간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아저씨가 따르시던 분이셨잖아요? 존경하던 분이셨잖아요?

아이단 : …….

카단 : 예언에서는 모든 마족의 피를 땅에 떨어낼 때 그때 우리는 에린에 갈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럼 그들을 처치하는 게 옳은 거겠죠?
하지만, 난 잘 모르겠어요. 그런 그들을 처치하는 게…. 정말로 옳은 일일까요…?

 

 

에피소드 8, Part 1 : 우리 모두를 죽여도 완료

 

(스토리 진압 완료)

(반란의 조각 스토리로 이어짐)

(비밀의 방 스토리로 이어짐)

(값비싼 물건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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