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메인] 우리들의 영웅

스토리 보상

: 타이틀 '깊은 곳까지 탐험한'

: 경험치 816,500

: 골드 4,000

: +7 아이보리 카타마르 (그림덴)

: 상급 생명력 포션 5개

: 스태미나 포션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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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령관 루더렉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드윈 : 괜찮으십니까!

 

루더렉 : 크윽, 그들이 미리 예견하고 있을 줄은 몰랐군.

다행히 일찍 알아채고 후퇴하긴 했지만 우리 쪽의 피해가 크다. …제길.

그에 비하여… 용병단은 훌륭히 처리해 주었군. 재전투에 임해도 될 정도라니….

 

드윈 : …루더렉 님. 로체스트에 지원을 요청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루더렉 님만 괜찮으시다면… 용병단에게 한 번 더 부탁해 보는 건 어떠십니까.

 

루더렉 : 제길, 방법이 없군. 더 이상 지체했다간 성물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칼브람 용병단이라고 했나. …부탁하지.

 

아이단 : 알겠습니다.

익히 들어 알고 있겠지만 이제부터 성물 탈환 작전을 수행하도록 하겠다.

이번 작전에 실패란 없다! 돌아오는 길의 우리 손엔 성물이 들려 있을 것이다!

 

(흐느끼는 숲 스토리 알게 됨)

(질 좋은 점토 스토리 알게 됨)

(광란 전투 정보 받음)

('광란' 전투에서 '작은 여신상' 획득)

 

마렉 : 칼브람 용병단! 성물 탈환 작전을 무사히 완료하고 돌아왔습니다.

 

루더렉 : 설마…!

 

타메인 : 사실입니까! 그렇다면 어서 그것을 저에게 주십시오.

 

('작은 여신상' 전달)

 

타메인 : 맞습니다. 정말로 맞습니다.

 

루더렉 : …진짜 성물이 맞는 것입니까?

 

타메인 : 틀림없습니다. 이 기운, 분명 성물이 맞습니다. 정말 큰일을 해주셨습니다.

 

루더렉 : …그렇습니까.

그럼 로체스트로 돌아가도록 하시죠. 이번엔 제가 직접 수호하도록 하겠습니다.

 

타메인 :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들 어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드윈 : 돌아가시는 겁니까.

 

루더렉 : 그래.

 

드윈 : 그럼 제가 배웅을….

 

루더렉 : 됐다. 내가 알아서 가도록 하지.

플레이어라고 했나…? …기억해 두지.

 

타메인 : 용병단 여러분, 그리고 플레이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신님의 가호가 깃들길….

 

 

마렉 : 쳇, 고맙다는 말 하나 없이 그냥 가네. 성물을 찾은 건 우린데….

 

케아라 : 왜 네가 서운해하고 그래? 솔직히 그렇게 치자면 플레이어가 제일 억울해야지.

 

마렉 :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나도 열심히 했다고.

 

케아라 : 도망 다니기 바빴을 거면서 무슨….

 

드윈 : …고맙다. 대신 인사를 하지….

 

마렉 : …흠, 흠.

 

드윈 : 빈말이 아니다. 이번 일은 칼브람 용병단 덕에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

 

아이단 : 용병단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그 정도로 충분합니다.

 

드윈 : …고맙다.

 

마렉 : 그런데 조금 이상한 게 있습니다.

 

드윈 : 무엇이 말인가?

 

마렉 : 마족이 어떻게 알고 성물을 훔쳐 간 것이었을까요?

듣기로는 다른 사람이나 물건의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마치 성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았던 것처럼….

혹시 성물이 이동한다는 사실을 마족이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게다가 성물 탈환을 위해 기습한 우리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기다리고 있던 코볼트….

누군가… 법황청 내부의 정보를 마족에게 넘기고 있는 건 아닐까요?

 

드윈 : 병사!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법황청에 그런 자가 있을 리가 없다.

설사 그런 자가 실제로 있다고 해도 이 내가 목숨을 던져서라도 막을 것이다. 근거도 없는 말을 함부로 꺼내지 말아라.

 

마렉 : …죄송합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

 

드윈 : …알았다면 되었다.

그나저나 플레이어. 이번 일은 자네의 공이 크다. 넌 이런 곳에서 썩기는 아까운 재목이다.

조만간 추천서를 써줄 테니 연락을 한번 기다려 보도록 해라.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군.

 

 

(스토리 우리들의 영웅 완료)

(얼음 계곡의 예티 스토리로 이어짐)

(마법사 길드의 요청 스토리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