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타이틀 '날아가고 싶은' : 경험치 131,200 : 골드 3,500 (인생은 가시밭길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마렉 : 어디 커다랗고 뭉툭해서 몽둥이로 쓰기 적당한 칼 같은 것 없을까? 맞으면 아프고 죽진 않을 정도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아, 신입들이 너무 말을 안 들어서 말이야. 군기를 좀 잡아볼까 해서. …하하하, 뭐야. 농담이라구. 농담. 표정 좀 풀어. 더군다나 넌 이제 신입도 아니잖아. 어이, 긴장 풀라니까? 농담이었다구! 하지만 몽둥이는 좀 구했으면 좋겠어. 이유? 아… 그냥. 그냥 좀 필요해서. 하하. 그러니 혹시 적당한 몽둥이를 구하면 나에게 가져다줄 수 있을까? 부탁 좀 할게. ('깊은 곳, 정찰' 전투에서 '뭉툭한 대검' 획득) 마렉 : 이거… 진짜 크잖..
스토리 보상 : 타이틀 '보라 보라' : 경험치 119,100 : 골드 3,000 (인생은 가시밭길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드윈 : 혹시 시간이 된다면 이번 정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포이즌 디거의 위장액을 구해다 줄 수 있겠나? 듣자 하니 식중독에 잘 듣는다 하더군. 아이단 : 식중독에 걸렸다던 그 자 때문입니까. 드윈 : 그래도 명색이 콜헨에 오는 손님 중 한 명이다. 준비는 해 두어야겠지. 그러니 혹 구하게 되면 나에게 가져오도록. 급한 일은 아니니 서두르진 않아도 좋다. ('얼음 계곡, 깊은 곳' 지역의 '포이즌 디거'에게서 '포이즌 디거의 위장액' 획득) 드윈 : 식중독에 좋다던 약은 구해 보았나? 이것인가? ('포이즌 디거의 위장액' 전달) 드윈 : 모습으로만 보자면 몸에 해로..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잠자는 무녀의 메신저' : 경험치 23,300 : 골드 5,000 (꿈꾸는 무녀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에른와스 : 그나저나 요새 자꾸 티이가 잠이 들어 큰일입니다. 에른와스 : 저번엔 날이 늦어도 돌아오지 않기에 신전으로 마중을 나갔는데 제단에 엎드려 잠들어 있었습니다. 요즘 외지인이 많아져서 여관 일이 힘든 거라 예상은 하지만, 밤에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들곤 합니다. 혹 방이 너무 어두운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방에 켜 둘 수 있도록 초를 둘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매번 불을 켜놓기엔 워낙 위험하다 보니…. [아르간텔의 빛나는 심장] 에른와스 : 위습 아르간텔의 빛나는 심장 말입니까? 그야 정말 아름답지요. 방에 두면 은은한 불빛이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0,000 (맹약: 사명과 신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왔습니까? 오늘은 일이 좀 있어 불렀습니다. 좋은 차가 생겼으니 잠시 연구실에 와 달라고 티이에게 말을 좀 전해주겠습니까? 난 사정이 있어 지금 자리를 비울 수 없으니 대신 좀 전해주고 오십시오. 괜한 부탁은 아닙니다. 플레이어에게도 차를 대접할 테니까요. # 콜헨 여관 에른와스 : 티이를 찾아오셨습니까? 티이는 지금 자고 있어서 오늘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대신 말을 전해 드릴까요? 브린이 차를요? 허허, 우리 티이를 그리 챙겨주다니 그것참 고마운 일이군요. 티이가 일어나면 꼭 말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린에게는 고맙다고 대신 전해주십시오.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그렇습니까.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19,100 : 골드 15,000 (우리들의 영웅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잡화점 아일리에 : 소식 들었어요? 아이가 결국엔 일어나지 못했다고 하네요…. 페넬라 : 아이구 저런…. 클로다 : ……. 아일리에 : …아, 플레이어. 언제 왔어? 응? 무슨 이야기 중이었냐고…? 실은… 블로뉴 씨의 아이가 끝내 숨을 거둔 모양이야…. 아직 플레이어는 블로뉴 씨를 만나본 적이 없지? 그는 콜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홀로 떨어져 지내던 숲지기야. 작은 오두막에 살던 블로뉴 씨는 어린 아들과 함께 둘이서만 지내면서 가끔 이곳에 나무를 가져다 주곤 했었어. 그런데 그 아들이 이번에…. 지난번에 왔었을 땐 아이가 산짐승에 물려 열이 난다고 하시긴 했었지만, 상처가 그렇게 깊은 줄은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