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제전의 개막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바락스 : 아, 플레이어. 어서 오게. 마침 자네 앞으로 편지가 하나 온 참이라네. 브린 : …플레이어 앞으로 편지가…? 혹시 누가 보냈는지도 적혀 있습니까? 바락스 : 봉투에는 수신인으로 플레이어의 이름만 적혀있을 뿐이고 다른 사항은 기재되어 있지 않네. 브린 : …그거 이상하군요. 플레이어는 아직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로체스트 동맹의 맹주는 루더렉 총사령관이고 명목상의 사도 역시 클레르 인퀴지터로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여기 있다고 알 만한 사람이…. 플레이어, 혹시 이 로나운 성채에 있다고 알려준 상대가 있습니까? (칼브람 용병단과 일부를 제외하면 알고 ..
스토리 보상 : 타이틀 '후발대'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분화하는 달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루더렉 : 어서 오게. 모두들 모인 것 같으니 이제 브리핑을 시작하지. 다들 나누어 준 문서와 전략 지도를 펼쳐주게. 바락스, 브리핑을 부탁하네. 바락스 : 네, 알겠습니다. 루더렉 : …언제나 그렇듯이 짧게 부탁하네. 바락스 : 허허, 염려 마십시오. 그럼 법황청 내 사교도 소탕 전쟁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 전쟁의 제1주적은 법황청 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신 마하와 그 수하들입니다. 제2주적의 경우 다소 확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감이 있으나…. 플레이어가 알려온 바와 같이 왕성은 과거 법황의 영향력 안에 있었기에, 이번 전쟁에서도 역시 법황청..
스토리 보상 : 경험치 3,540,000 : 골드 57,000 (잊지 않기 위하여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그런 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은 밤이었다. 성채 위에서 밤공기를 맞고 있었다.) 세르하 : 여기 계셨네요, 플레이어. 브린 : 밤마다 어디론가 사라지니 신경이 쓰여서 말이죠. 의외로 섬세한 사람이다 보니 주변에서도 걱정이 된다 이 말입니다. …그렇게 미안하다는 표정 짓지 마십시오. 일단은 그게 보통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마렉이 특이한 거겠죠. 네, 그 마렉 말입니다. 마렉이 그 마렉 말고 또 있습니까? 마렉은 제법 잘해주고 있더군요. 칼브람 용병단에 가서 병사들을 설득하고 재규합하고…. 마치 지난날에 대한 사죄라도 하는 것처럼 열심히 움직이고 있더군요. ……. 그래서 이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