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경험치 47,000: 골드 500 (영원한 라이벌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대장간 게렌 : 그러니까 이거 진품이라니까? 트레저헌터라더니 물건 보는 눈도 없어? 아네스트 : 물건 보는 눈이 있으니까 안 사겠다는 거예요. 그쪽이야말로 물건 보는 눈도 없군요.차라리 보석이면 몰라, 이렇게 음험한 반지를 누가 사겠어요? 게렌 : 에라이…. 더러워서 안 팔지.뭐야? 비켜! (게렌은 대장간을 나가버렸다.) [무슨 일?] 아네스트 : 당신 상사 좀 어떻게 해봐요.어디서 이상한 반지를 하나 주웠나 본데, 나한테 와서 비싸게 팔려고 하지 뭐야. 아네스트 : 자, 봐요. 이상하게 생겼죠? 장식이 정교하긴 하지만 누가 이런 기분 나쁜 반지를 끼고 다니겠어.사람을 바보로 보는 것도 정도가 있지, 값은 터무..
스토리 보상: 경험치 46,000: 골드 500 (마족 침입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모험가 상점 커스티 : 붉은 눈의 곰? 그 녀석을 만났어?그 녀석은 얼음 동굴을 지배하는 왕이자 나의 라이벌이야. 사람이 아닌 곰을 라이벌이라고 하다니… 이상하지?사실 그 녀석을 만난 건 두 번 밖에 안돼. 그 녀석을 처음 만났던 초보 사냥꾼 시절엔 정신없이 도망치기 바빴고,두 번째 만났을 땐 최선을 다했지만 무기가 부러져 버리고 말았지.그리고… 다시 만날 세 번째를 위해서 지금은 좋은 무기를 찾고 있어. 하지만 그게 영… 마음 같지가 않네. 하하.그런데… 그걸 물어보려고 여기까지 온 거야?코볼트? 아냐, 그 녀석은 코볼트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 혼자 다니는 녀석이거든.그 녀석의 동굴에서 코볼트를 만나다니…. 이상..
스토리 보상: 경험치 45,000: 골드 500 (출정하기에 관해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앨리스 : 드윈 님, 루더렉 님께서 서신을 보내셨습니다. 드윈 : 그래? 이리 줘 보도록. (앨리스에게 서신을 받아 읽는 드윈의 표정에 순간 당혹감이 스쳐 지나갔다.) 드윈 : 흠흠. 서신에 따르면 최근 포벨로 평원에서 얼음 동굴 쪽으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한다.그리고 이에 대한 조사 명령이 왕국 기사단으로부터 정식으로 하달되었다.그러니 칼브람 용병단에게 조사를 부탁하겠다. 마렉 : …안 가십니까?폐허의 놀들에 대한 조사는 대충 정리되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아직도 여기에 계신 겁니까?그리고 얼음 동굴을 조사하려면 직접 하시지 왜 그걸 우리에게 시키시는 겁니까? 아이단 : 알겠습니다. 조사는..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10,000 (95레벨 달성) # 콜헨 여관 이상한 여행자 : 여어. 자네, 마침 잘 왔네. 자네 혹시 빠른 출정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 [모른다.] 이상한 여행자 : 빠른 출정은 선착장으로 가지 않고 바로 전투로 입장하는 기능이네. 언제 어디서나 전투로 입장할 수 있는 것일세. 이런 건 직접 해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네. 메뉴(단축키 T)에서 빠른 출정 아이콘을 누르거나 K를 누르면 빠른 출정 기능이 바로 나타날 걸세. 나와 대화가 끝나면 바로 눌러보게. (스토리 빠른 출정 완료)
스토리 보상: 경험치 1,800: 골드 500: 약속의 브로치 (의문의 회색 로브의 남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티이 : 무슨 일이신가요?후후, 제가 기분이 좋아 보이나요? 실은 카단에게서 편지가 도착했답니다. 이게 얼마 만의 편지인지…. ('카단의 편지: 마렉에게' 받음) 티이 : 저와 클로다 그리고 마렉은 카단과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라온 소꿉친구예요.왕국 기사단장이 된 후로… 주로 포벨로 평원에서 머무는 탓에 지금은 거의 만나지 못하고 있지만,예전에는 넷이서 어울려 다니곤 했었답니다.둥지에서 떨어진 새끼 새를 돌려보내 주기도 하고…. 그러다 어미 새에게 손을 뜯겨 한바탕 난리도 피우고….그래도 카단은 아프다는 소리 하나 안 하고 오히려 우리에게 다친 곳이 없느냐고 물어봐 주곤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