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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낚시를 질리게 해 본'

: 경험치 3,500

: 골드 15,000


 

(낚시를 해 보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게렌 : 이봐. 너 낚시는 할 줄 알지? 나와 동업해 보지 않겠어?

그런데 생각해 봐. 강에 있는 건 주인이 없잖아? 그러니까 낚는 대로 다 내 것이 될 수 있단 말이지.

즉, 낚는 게 바로 돈이란 이야기야. 어때? 제법 솔깃한 이야기지?

그러니까 이번 기회를 삼아 돈을 좀 벌어보는 게 어때?

 

(이그나흐 강의 괴물 스토리 알게 됨)

 

게렌 : 이그나흐 강에 가서 물고기를 잡는거야. 물고기는 잡는 사람이 임자니까 많이 잡을수록 좋은 거잖아?

그러니까 어서 가서 고기를 잡아 와. 적어도 50마리는 가져와야 해. 알아들었지?

참, 종류를 섞어서 받지는 않아. 한 종류로 맞춰오라고.

그리고 이번에도 말하지만 병든 생선은 받지 않아. 그런 건 먹을 수도 없다고.

 

('병든 물고기를 제외한 아무 물고기' 동일 종류로 50마리 필요)

 

게렌 : 어때? 몇 마리나 잡았어?

좋아 좋아.

 

('물고기' 50마리 전달)

 

게렌 : 이 정도면 돈 좀 되겠어.

응? 물고기 값? 무슨 소리야? 난 물고기 같은 거 받은 적 없는데?

 

케아라 : 게렌! 너 또 순진한 플레이어를 데리고 나쁜 짓 하고 있지?

 

게렌 : 뭐? 아, 아냐. 나를 뭐로 보고 그래?

 

케아라 : 아냐?

 

게렌 : 아니고 말고. 그러니까 걱정 말고 저리 가 있어.

 

케아라 : …….

내가 지켜보고 있을 거야.

 

게렌 : 알았다고.

…….

에이. 이래선 아무것도 못하잖아. 운 좋은 줄 알라고, 신참.

돈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아아, 아깝다 아까워.

 

 

(스토리 잡는 사람이 임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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