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토리 보상
: 타이틀 '독수리처럼 용맹한'
(리시타, 카이, 헤기, 카엘 / 피오나, 이비, 벨라, 린, 아리샤, 델리아, 미리, 미울, 벨, 레서, 테사, 단아 진행 가능)
(로체스트 기숙사 NPC 블라윈 상점에서 '스토리: 레이븐 세트' 구매하여 사용)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바락스 : 자네 왔나? 콜헨에서 누가 자네를 찾아왔던데 혹시 아는 자인가?
게렌 : 여어. 얼굴 좀 펴라고. 오랜만에 고향 선배가 찾아왔는데 그 표정은 뭐야?
바락스 : 오호, 고향 친구인가?
게렌 : 뭐, 고향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입니다.
바락스 : 허허, 오랜만에 만나면 좋지.
난 일이 좀 있어서 자리 좀 뜨겠네. 플레이어, 자네에게 맡기고 나가도 괜찮겠지?
게렌 : 헤헤. 나쁜 짓 같은 건 안 합니다. 걱정 마십시오.
바락스 : 흐음….
(바락스는 게렌을 잠시 바라보다가 이내 사무실을 나가버렸다.)
게렌 : 기사님도 오랜만에 뵙습니다요.
드윈 : …….
게렌 : 오랜만에 뵈었는데 그런 표정 짓지 마십시오. 옛정이란 것도 있는 거 아닙니까. 크크.
그런데 못 뵌 사이에 많이 예뻐지셨습니다?
드윈 : …한심하군.
(드윈은 게렌의 목소리가 듣기 싫은지 기사단을 나가버렸다.)
게렌 : 여전히 딱딱하기는.
그나저나 이젠 이곳에서 지내는 거야? 삐까뻔쩍하고만.
그런데 옷은 그게 뭐야? 아직도 콜헨에서 입고 있던 옷이나 입고 다니고….
쯧쯧, 그래서 안 된다는 거야. 기사단이 되었으면 기사단 전투복 정도는 입어 줘야지.
[전투복?]
게렌 : 그래, 기사단 전투복. 몰라? 그러니까 네 녀석이 안 된다는 거야.
레이븐 세트가 바로 전투복이라고. 가슴에 문양 보면 모르겠어?
자, 그러니까 여기서 인정받고 싶으면 그것부터 맞춰. 그러고 나서 기사님께 보고를 올리는 거야. 알겠지?
그럼 난 갈 테니까 고생하라고. 크크, 구경 잘했다. 신참.
('레이븐' 헤드피스, 레더수트, 팬츠, 글로브, 부츠 필요)
드윈 : 지금 바락스 님은 바쁘시다. 나에게 말해라.
음? 그 옷을 나에게 보여주는 이유가 무엇인가?
전투복? 그게 기사단의 정식 전투복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무언가 오해를 한 모양이군. 이건 기사단의 전투복이 아니다.
상의의 마크가 기사단과 같은 독수리라서 오해한 모양이나 기사단은 공식적으로 법황청의 마크를 사용하고 있다.
로얄카뎃을 입어보았으면 알 거라 생각했는데 말하지 않은 건 내 실수였던 것 같군.
그런데 도대체 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나?
게렌?
…….
어째서 이곳까지 와서 그 이름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단순히 운이 없었다 생각해라.
그래도 훌륭한 전투복을 얻었으니 나쁘지만은 않은 것 아니겠나?
(스토리 레이븐 세트 완료)
'마영전 스토리 >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비] 스위프트 세트 (0) | 2020.07.05 |
---|---|
[장비] 카크리쉬 세트 (레이븐 세트 완료 후) (0) | 2020.07.05 |
[장비] 로리카 플레이트 세트 (0) | 2020.07.04 |
[장비] 퀸즈 러스트 세트 (0) | 2020.07.04 |
[장비] 시니스터 하프플레이트 세트 (0) | 2020.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