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416,000

: 골드 57,000


 

(언약의 대가 스토리에서 이어짐)

 

 

# '붉은 낙인' 전투 진행 중

 

마하 : 엘쿨루스의 봉인을 끝마치려고?

 

마하 : 그건 안 돼.

 

마하 : 이제부터가 제일 재밌을 거란 말이야.

 

 

# '붉은 낙인' 전투 완수 후

 

마하 : 대단한걸? 영웅의 힘이라는 게… 이 정도일 줄이야. 이래선 키홀과 손잡은 의미가 없는데….

 

마하 : 좋아. 네가 이겼으니 어쩔 수 없지.

 

마하 : 하하하하! 역시 비장의 카드는 마지막까지 숨겨둬야 한다니까.

 

마하 : 다시 전세 역전이네? 자, 이제 이대로 엘쿨루스가 봉인되지 않으면 이웨카가 깨어날 거야.

 

마하 : 그리고 신들의 전쟁이 다시 시작되겠지. 그 광경을 다시 보고 싶었는데.

 

마하 : 도와줘서 고마워.

 

마하 : 시작됐어. 자, 그럼.

 

마하 : 다음에 또 보자고.

 

 

# 베르베 여관

 

(한편, 법황청의 막사.)

 

클레르 : 붉은 달이 또….

 

법황청의 병사들 : 어, 어째서….

 

레우러스 : !

 

법황청의 병사 : 이,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법황님, 낙원이… 낙원이 오는 것이 아니었던가요!

 

레우러스 : 여러분이! 여러분이 불경한 탓이지 않습니까! 여, 여신님 앞에서 경솔하게!

 

클레르 : …….

…….

플레이어….

 

(무언가를 결심한 듯 클레르는 막사를 떠나 걷기 시작했다.)

 

법황청의 병사 : 앗. 어, 어디를 가십니까? 인퀴지터님.

 

클레르 : 따라오지… 마십시오.

…….

…….

 

법황청의 병사 : 예? 인퀴지터님?

 

클레르 : …….

 

법황청의 병사 : …님!

 

(클레르는 뒤돌아보지 않은 채 마신의 탑으로 향했다.)

 

 

(스토리 전쟁의 여신 완료)

(남아있는 길 스토리로 이어짐)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