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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용병과 무녀의 수호자'

: 경험치 153,000

: 골드 3,000


 

(성물 주머니 스토리에서 알게 됨)

 

 

# 콜헨 용병단

 

마렉 : 혹시 들었어? 얼마 전에 여행자 하나가 마족에게 습격 당해 목숨을 잃은 모양이야.

물론 이런 시기에 그런 일은 흔하긴 하지. 전쟁 중이니까….

하지만 이번엔 콜헨의 신전 근처에서 일어난 일이야. 본래 콜헨은 작은 시골 마을이라 안전한 편이었는데….

그래서 티이가 걱정이야. 티이는 신전 때문에 자주 마을 밖을 나가야 하니까….

지금까지야 괜찮았다고 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아?

그래서 부탁을 좀 할게. 네가 이번에 가는 작은 곰 출몰에는 하얀 곰이 출몰할 거야.

그곳에서 낡은 호루라기를 구해다 줘. 그걸 가지고 있으면 위급할 때 도움이 될지도 몰라.

 

('작은 곰 출몰' 전투에서 '낡은 호루라기' 획득)

 

마렉 : 낡은 호루라기를 구해 온 거야?

 

('낡은 호루라기' 전달)

 

마렉 : 고맙다! 사실 이건 소리가 그리 크진 않지만 마족들에게선 동족을 부르는 소리로 들리거든.

그러니까 위급한 순간에 이걸 불면 아마 마족들이 티이를 공격하진 않을 거야.

자, 깨끗이 닦았다.

 

('깨끗한 호루라기' 받음)

 

마렉 : 깨끗한 호루라기야. 이걸 티이에게 전해줄래? 위험에 빠지면 힘껏 부르라고 전해 달라고.

…응? 내가 직접? 아… 아냐. 이건 그냥 네가 전해 줘.

왜냐고? 글쎄… 하하.

 

 

# 콜헨 여관

 

티이 : 어서 오세요.

 

('깨끗한 호루라기' 전달)

 

티이 : 이건… 호루라기인가요?

마렉이 저에게요? 어머나,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마렉에게 꼭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하지만 전 괜찮아요. 아이들은 나쁘지 않거든요. 그저 그들도 겁이 나니까….

후후, 하지만 정말 고마워요. 잘 간직할게요.

 

 

(스토리 마렉의 걱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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