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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13,200

: 골드 1,000

: 로즈드롭 롱글로브

 


 

(클로다의 야심작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잡화점

 

클로다 : 이번엔 절대 실수하지 않겠어! 우리 다시 힘내서 이번엔 로즈드롭 롱글로브를 만들어 보자.

뭐 솔직히 가게 안에 서 있으면 신발은 잘 보지 않잖아?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장갑이 최고지.

자, 그런 의미에서 재료를 가져다줘. 재료는 거대 두꺼비의 피.

조심해서 다녀와. 날 너무 기다리게 하면 안 돼. 알았지?

 

('골리앗' 전투에서 '거대 두꺼비의 피' 획득)

 

클로다 : 재료 구하기 만만치 않지?

대단해! 재료를 다 모았네?

 

('거대 두꺼비의 피' 전달)

 

클로다 : 좋아. 이거면 충분하겠어. 힘내서 다시 한번 만들어 볼게. 잠시 후에 다시 와 주겠어?

 

 

클로다 : …….

로즈드롭 롱글로브 가질래?

아, 아냐! 이번에는 잘 맞았어. 나의 솜씨는 완벽하다구. 그런데 생각지 못한 사소한 문제가 있지 뭐야.

장갑을 끼고 바느질을 하다 보니까 자꾸 작업하던 옷감에 장갑을 같이 꿰매게 돼…. 정교한 작업도 조금 힘든 것 같고….

아주 사소한 문제이긴 하지만… 생계에 영향을 준다면 하지 않는 게 맞는 거겠지?

그러니까 별 수 없잖아. 그렇다고 버릴 순 없는걸.

플레이어라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 그러니까 내 마음이라 생각하고 받아줘. 나 대신 많이 사용해 줘야 해.

 

 

(스토리 클로다의 두 번째 야심작 완료)

(클로다의 마지막 야심작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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