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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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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의 석상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로나운 성채

 

블라윈 : 로나운 님. 상의 드릴 것이 있습니다.

 

로나운 : 말해보게.

 

(블라윈은 로흘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하였다.)

 

로나운 : 그런 일이 있었군. 법황님과 대주교의 반목은 오래된 일일세. 대주교는 욕심이 많은 자이니.

루더렉은 지나치게 강직한 면이 있어 그런 것에 의심을 가지지 못하지.

잘 왔네. 앞으로도 걸리는 일이 있거든 날 찾아오게나. 이전에 더 걸리는 일은 없었는가?

 

블라윈 : 그런 것이라면…. 에린의 증거라는 것이 발견된 적 있습니다.

 

블라윈 : 그런데 대주교님께서 단장님과 법황님께 알리는 것을 미루셨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발견된 후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벤 체너에서 발견된 소환 흔적의 경우 마법사가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비단 법황청 소속의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대주교님이 마법사들과 긴밀한 관계에 있다는 사실은 유명합니다.

모두 당시에는 의심조차 하지 못하였습니다만… 관련이 있겠습니까?

 

로나운 : 흠…. 전에 도움을 준 마법사가 하나 있지 않았던가. 그 자를 원정대에 끼워 넣게.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왔습니까? 전달받으셨겠죠. 기사단 쪽에서 원정대에 저를 포함시키라고 했다더군요.

마침 핑계가 필요하던 참인데 잘 되었습니다. 같이 가도록 하지요. 따로 준비는 필요하지 않으니 지금 바로….

 

마렉 : 플레이어! 너, 마족의 땅에 드나들고 있었어? 기사단과 함께?

…혹시 네가 용병단을 후방으로 배치하게 요청했어?

 

[…….]

 

마렉 : 왜, 왜 그랬어? 공적이 탐이 나기라도 했던 거야?

 

[걱정이 되었다.]

 

마렉 : 걱정? 지금 걱정이라고 했어? 언제부터 그렇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듯이 이야기하는 법이나 배운 거야? 어?!

플레이어!

 

[…….]

 

마렉 : 하하…. 됐어. 앞으론 아는척하지 마.

 

브린 : …….

무지는 축복입니다.

표정이 좋지 않군요. 애초에 알고 있지 않았습니까? 이 대가 없는 희생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리란 것을.

당신도 참 미련한 사람입니다. 가시죠. 무엇을 더 고민합니까?

 

(필연을 향해 전투 정보 받음)

 

 

(스토리 분열 완료)

(예기치 않은 만남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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