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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경험치 504,000

: 골드 10,000


 

(돌로레스의 보답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모험가 상점

 

커스티 : 어서 와. 이게 얼마 만이야? 잘 지냈지? 아픈 덴 없고?

이렇게 먼 데까지 오느라 고생했어. 그래도 요새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편이라 제법 다닐 만해졌지?

돌로레스는 어때?

하하, 내 안부를 물었어? 그것참 고맙네. 돌로레스는 잘 지내지? 어디 아프진 않고?

감기? 저런…. 어디 보자… 감기에 좋은 약이….

아? 이젠 다 나았어? 이야, 그거 다행인데. 고마워, 플레이어.

그리고…. 하하, 막상 물어보려니 입이 잘 안 열리네. 아르셴은 어때? 잘 지내고 있어?

…그래? 하하, 그렇구나….

…….

아 참, 티이가 로체스트에서 돌아왔던데 혹시 만나봤어?

생각보다 일찍 돌아와서 조금 놀랐어. 무녀 소집을 했다면서 왜 벌써 돌아온 거지?

시간이 되면 로체스트로 돌아가기 전에 티이를 한번 만나고 가도록 해.

내색은 하지 않지만 그렇게 빨리 돌아오게 되어서 서운해하고 있을지도 몰라. 플레이어가 가준다면 분명 기뻐할 거야.

 

 

# 콜헨 여관

 

티이 : 어머, 어서 오세요. 이곳까지 어떻게 오신 거예요?

아아…. 그것 때문에 이곳까지 힘든 발걸음을 하신 건가요. 후후, 전 괜찮답니다.

저야 작은 마을 출신의 무녀이니 금방 돌아올 수 있을 거로 생각했어요. 그리고 자꾸만 잠이 쏟아져서….

아, 괜찮아요. 특별히 몸이 이상하다거나 한 건 아니랍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아, 그러고 보니 소식 들었어요. 후후, 기사 칭호 받으신 걸 축하드려요. 이제 곧 더 멋지신 분이 되시겠군요.

부디 조심해서 돌아가시고 그곳에서 더 큰 뜻 이루시길 바랄게요. 또 뵈었으면 좋겠네요.

 

 

(스토리 안부 인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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