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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상

: 타이틀 '최고기사'

: 경험치 1,117,800

: 골드 8,000


 

(이끌림 스토리에서 이어짐)

 

 

#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 사무실

 

루더렉 :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레우러스 :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에린으로 갈 길을 알려줄 바로 예언의 그 무녀입니다.

이 분을 도대체 어떻게, 아니 누가 찾아낸 겁니까?

 

드윈 : 플레이어입니다.

 

레우러스 : 플레이어? 플레이어시라면 바로 절 구해주신 그분 아니십니까! 아니 이런 일이!

이건 여신님께서 점지해 주신 운명입니다. 이렇게 기쁜 일이 있을 수가. 도대체 어디서 그런 통찰력을 얻은 겁니까?

 

드윈 : 하찮은 사람이라 얕보지 않고 그의 말을 경청하고 믿은 데서 얻어낸 결과라 들었습니다.

 

루더렉 : …….

 

레우러스 : 역시 그렇군요. 다릅니다. 달라요.

플레이어, 이따가 총사령관과 함께 대성당으로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있을 테니 그리 와서 날 찾아주십시오.

세르하 님은 제가 모셔가도록 하겠습니다.

 

 

# 로체스트 대성당

 

길레스피 : 어서 오십시오.

 

카단 : 찾으셨습니까.

 

로나운 : 잘 왔다.

네가 플레이어인가? 법황님과 총사령관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다.

예언의 무녀를 찾아 무사히 이곳까지 데려온 공은 치하 받아 마땅하다.

플레이어, 무릎을 꿇어라.

 

(당신은 로나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정의로움을 행한 자에게 명예를 부여하며, 용기있는 자에게 직책을 내린다.

의로움을 행한 자에게 정당함을 부여하며, 희생하는 자에게 칭호를 내린다.

 

이 의식을 계승 받은 자, 적 앞에서 결코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이 의식을 계승 받은 자, 늘 용기 있게 선을 행하라.

생명을 걸고 진실만을 말하며, 약자를 보호하고 의를 행하라.

 

그것이 나 로체스트 영주 로나운이 모리안을 대신해 너에게 내리는 작위이다.

 

플레이어.

너를 기사로 임명한다.

 

 

(스토리 예언의 무녀 완료)

(짙어지기 시작한 그림자 스토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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