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상 : 타이틀 '여신 강림' : 경험치 1,920,000 : 골드 42,000 : AP 1000 캡슐 (증정) (봉인 해제 스토리에서 이어짐) # '시작된 운명' 전투 진행 중 카단 : 난… 티이를 그렇게 보내지 않겠어! 티이 : 카단, 제발…! 티이 : 안돼, 제발…. 누가 카단을… 카단을 구해주세요! # '시작된 운명' 전투 완수 후 베라핌 : 어리석은 것. 인간의 육체를 벗어나는 것, 그것이 바로 악신의 봉인을 푸는 것이다! 키홀 : 기다려. 이런 박제된 거짓 낙원 따윈 내가 없애주겠어. 내가 직접 봉인이 되어 엘쿨루스를 잠들게 하겠어. 키홀 : 그러니…. 내가 엘쿨루스를 완전히 없애버릴 때까지…. 그때까지만 날 기다려 줘. 티이 : 불쌍한 사람…. 가여운 사람이에요, 당신은…. # 콜헨 ..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920,000 : 골드 42,000 (왼편 수호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티이 : 오셨군요. 카단 : 왜 무녀복을 입고 있어? (티이는 조용히 미소 지었다.) 카단 : …알고 있었던 거야? 티이 : 응…. 이건 내가 무녀가 되는 날부터 정해져 있던… 나의 운명과도 같아. 내가 에린에 속하게 되어 우리가 에린에 갈 수 있다면. 카단…, 네가 에린에 갈 수 있다면…. 난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야. 카단 : 난 그럴 수 없어. 세상을 잃는다 해도 너만은 잃고 싶지 않아. (티이는 카단의 말에 가슴 아픈 미소를 지어 보였다.) 티이 : 같이 갈게. 시간의 수호자에게로. (시간의 수호자 전투 정보 받음) 티이 : 하지만…. (티이는 말끝을 흐렸다.) 카단 : …티..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920,000 : 골드 42,000 (오른편 수호자 스토리에서 이어짐) # '봉인' 전투 진행 중 카단 : 어디 있느냐, 마신의 봉인이여. 봉인을 풀려는 자 여기 왔으니 너의 모습을 드러내라. 뷔제클로스 : 나를 불러낸 자. 무엇을 원하는가. 유한한 생명체여. 카단 : 난 에린을 강림시키겠다. 널 죽여 봉인을 풀 것이다. 뷔제클로스 : 나를 죽이면 시간의 수호자가 깨어날 것이다. 그것은 멈추어 있던 운명이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 그것을 원하는 것인가? 카단 : 너를 죽이고 티이의 운명을…. 숙명을 바꿀 것이다. 뷔제클로스 : 어리석구나 인간이여. 날 죽여도 운명은 변하지 않는다. 내가 죽어 봉인이 사라지는 순간 운명이 오히려 너를 덮칠 것이다. 카단 : 시끄럽다! 운명 따윈 내..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920,000 : 골드 42,000 (운명의 흐름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티이 : ……. (티이는 카단이 나선 문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티이 : ……. 제가… 구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도 카단은 멈추지 않겠죠? 플레이어. 부탁이 있어요. 들어주시지… 않겠어요?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다.) 티이 : 부디 카단을…. 카단을 지켜주세요. # '씰 키퍼' 전투 진행 중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무슨 일입니까. 카단 : 봉인을 지키던 자를 처치했다. 브린 : 그러나 아직 에린에는 가지 못했다…? 카단 : ……. 브린 : 당연한 겁니다. 그는 씰 키퍼. 당신이 에린을 부르고 싶다면 모리안이 희생하며 봉인하였다던 마신 엘쿨루스를 만나야 할 것입니다. 가서 봉인을 푸십..
스토리 보상 : 경험치 1,334,000 : 골드 8,000 : +2 나이트호크 부츠 (간청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그러나… 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 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책에 관한 건 어디서 알게 된 겁니까? 카단 : 이 세상엔 나 외에도 에린을 강림시키려 하는 자들이 많더군. 브린 : …!? 누구를 말하는 겁니까? 카단 : …에린이 오게 되면 너도 곧 알게 될 거다. 브린 : ……. 카단 : 이곳엔… 에린을 강림시키는 법이 적혀 있는 것인가? 브린 : 모든 것은 그 책이 이끌어 줄 것입니다. 카단 : ……. (카단은 천천히 낙원의 역사서를 펼쳐 보았다.) 누군가는 신이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고 누군가는 신의 죽음을 날조하고 누군가는 돌아오지 않을 신을 기다린다. 그러나..
스토리 보상 : 타이틀 '티이의 운명을 알게 된' : 경험치 1,334,000 : 골드 8,000 : +2 나이트호크 건틀릿 (시작된 흐름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여관 티이 : 이젠 괜찮아요. 그리고, 잊지 않을게요. 에른와스 : 어서들 오려무나. 티이 : 다녀왔습니다. 에른와스 : 재미있게 다녀왔느냐. 카단 : 네. 잠시나마 모든 걸 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에른와스 : 그래, 참 다행이구나. 그런데 어째서 너의 표정이 그리도 어두우냐. 티이 : 제 탓이에요. 제가 칠칠치 못하게 그곳에서까지 잠을 자고 말았지 뭐예요. 에른와스 : 허허, 그게 속이 상했던 게냐. 카단 : 아닙니다. 티이 : 기분 풀어. 응? 다음 소풍 땐 졸지 않을게. 그러니 용서해 주지 않겠어? (카단은 티이를 향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