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미드나잇 웨딩 세트

스토리 보상

: 타이틀 '클로다의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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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이비, 벨라, 린, 아리샤, 델리아, 미리, 미울, 벨, 레서, 테사, 단아 진행 가능)

(콜헨 잡화점 NPC 아일리에 상점에서 '스토리: 미드나잇 웨딩 세트' 구매하여 사용)

 

 

# 콜헨 잡화점

 

클로다 : 들었어? 들었어? 들었어? 신상 웨딩복이 나온다는 거!

 

[그, 글쎄?]

 

클로다 : 글쎄라니!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꿈꾸는 옷이잖아. 웨딩이라구, 웨딩!

자, 이제 말 안 해도 알지? 나 기다리고 있을게!

 

('미드나잇 웨딩' 레이스 머리 장식, 벌룬 소매 블라우스, 드레스, 레이스 장갑, 슈즈 필요)

 

클로다 : 정말로 모두 다 구해온 거야?

아아…. 나 왠지 눈물 나. 이게 바로 웨딩드레스구나….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던 모습하고는 왠지 조금 다른 느낌이네.

응? 한번 입어보겠느냐고? 아냐, 됐어. 난 어차피 결혼 생각도 없고….

결혼하고 싶은 것 아니었냐고? 무슨 소리야. 난 아직 그럴 생각 없어.

뭐 물론 잘생기고 멋지고 돈 많고 능력 있고 잘 싸우고 매너 좋고 한 여자만 아는 그런 남자가 나타나면 생각해 보겠지만.

솔직히 결혼 생각이 없다고는 했지만 그런 남자만 있다면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야.

아, 시집가고 싶다. 어디 좋은 남자 없나? 나의 이 소박한 조건을 만족시켜 줄 만한 그런 사람 말이야.

그러고 보면 난 참 욕심도 없는데 왜 아직 남자친구가 없지?

 

 

(스토리 미드나잇 웨딩 세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