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잊혀진 기억

스토리 보상

: 경험치 45,100

: 골드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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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근원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용병단

 

아이단 : 무슨 일인가.

 

아이단 : 이것은…! 이걸 왜 자네가…. 아니….

…….

오르텔 성이 파괴되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이상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군.

분명 예전에 알던 자의 것이 분명한데. 이제는 그 자의 이름조차 희미하군. 그 방패를 내게서 치우게.

…머리가 어지럽군. 죽은 자들이 너무 많아 그들의 이름마저 일일이 기억하기 어렵게 된 것 같네.

…….

가져가게, 쳐다보고 있기도 힘들군.

 

 

마렉 : 이건 그 괴물이 들고 있던 거잖아!

 

케아라 : 괴물? 마렉,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마렉 : 왜, 그때 있잖아. 오르텔 성에서….

 

게렌 : 무슨 소리야. 오르텔 성을 가본 적도 없는 주제에.

 

마렉 : 어? 그러게 내가 뭐라는 거지? 하하, 꿈이라도 꿨나 보다.

 

케아라 : 하여간….

 

마렉 : 뭔가 엄청난 전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발리스타와 투석….

 

게렌 : 검술 연습은 안 하고 맨날 무용담이나 찾아 듣더니만.

이제는 아주 영웅인 척 공성전에라도 참가한 것처럼 착각을 하고 있구먼.

 

마렉 : 뭐라고?

 

케아라 : 그만해, 그만.

플레이어, 그 방패를 도로 가져가 주겠어? 나도 그 방패를 쳐다보기도 힘들어.

마치 쳐다봐서는 안 되는 것을 보고 있는 느낌이야. 뭔가 사악한 마법에 걸린 물건인 것 같은데….

그래, 브린에게 가져가 보면 뭔가 알 수 있지 않을까?

 

 

# 콜헨 마법 연구실

 

브린 : 무슨 일입니까. 당신에게서 굉장히 강한 어둠이 느껴지는군요.

 

브린 : 이 물건 때문입니까? 음….

풀리지 못한 강력한 원한이 느껴지는군요. 마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런 것은 어디서 얻은 겁니까?

 

[니플헤임]

 

브린 : 하, 저승이라도 다녀온 것 같은 소리를 하고 있군요.

만일 정말 그곳에 속한 물건이라면 인간의 마법으로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원한이 나오는 공간을 추적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걸 원하십니까?

좋습니다.

 

(잃어버린 자의 진혼곡 전투 정보 받음)

 

브린 : 저라면 이런 곳을 굳이 제 발로 가지는 않을 겁니다.

만약 정말로 갈 생각이라면… 조심하십시오. 아주 좋지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스토리 잊혀진 기억 완료)

(세 번째 보석 스토리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