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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죽지 않은 자들

브리니클 2020. 5. 15. 23:18

스토리 보상

: 타이틀 '죽여도 죽지 않는'

: 경험치 109,800

: 골드 30,000


 

(니플헤임의 경계 스토리에서 이어짐)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

 

(아네스트가 창백한 얼굴로 먼 곳을 보고 있다.)

 

아네스트 : 아, 왔군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무슨 일?]

 

아네스트 : 당신이 그 보석을 가져다준 날부터 계속 악몽을 꾸고 있어요.

더럽고 무서운 것은 볼 만큼 봤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역시 넓고 신비로운 물건은 많군요.

악몽은 늘 같아요. 음침한 묘지에 서 있는데 어두운 그림자가 등 뒤에서 드리우죠. 그리고….

…….

우습죠? 어린 소녀도 아닌데 악몽 때문에 잠을 설치다니. 기분이 유쾌하진 않네요.

니플헤임에 다녀와요. 느낌이 아주 좋지 않아.

죽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살아있는 것만큼 기분 나쁜 일은 또 없으니까 말이죠.

예전에 쓰러뜨렸던 것들을 다시 한번 확실히 끝내고 와요.

 

(망자의 안식처 전투 정보 받음)

('망자의 안식처' 전투 완수)

 

아네스트 : 어때요, 다녀왔나요?

여전히… 살아있었군요. 우리가 쳐부수고 승리했다고 생각했던 것은 어찌 보면 허상일지도 몰라요.

 

(아네스트는 손에 있던 붉은 보석을 한 바퀴 굴렸다.)

 

아네스트 : 그곳에서도 열쇠가 있었나요?

이제 내가 받아야 할 보상을 가져다줘요. 무슨 뜻인지는 알고 있죠?

 

('핏빛의 팔찌 보석함 열쇠 조각' 3개 필요)

 

 

# 콜헨 잡화점

 

아일리에 : 무슨 일이야?

보석함? 요즘 보석함을 참 많이 찾네?

그러고 보니 마침 잘 안 열리던 보석함이 하나 있었는데. 열쇠 구멍이 녹슬었는지 뻑뻑해서 안 열리더라고.

벌써 열쇠가 몇 개나 부서졌는지…. 네 열쇠라면 열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

여기, 이것이라면 그냥 줄게. 대신 보석을 새로 세공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와. 알겠지?

 

('오래된 보석함' 받음)

('오래된 보석함'을 사용하여 '로드의 에메랄드' 획득)

 

 

# 콜헨 대장간

 

아네스트 : 돌아왔네요. 이번엔 이것인가요?

…역시 아름답네요. 트레저헌터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물건이에요.

고마워요. 이것으로 악몽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로드의 에메랄드' 전달)

 

 

(스토리 죽지 않은 자들 완료)

(보석의 근원 스토리로 이어짐)